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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수필문학진흥회 계간《에세이문학》에세이문학작가회
 
 
 
카페 게시글
회원 수필/시 작품방 보문산 이야기 1
조성원 추천 0 조회 73 13.05.25 13:1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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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5.25 18:31

    첫댓글 보문산 밑둥 안 거치고 정상에 갈 수는 없을까요? 아마 안 되겠지요?

  • 작성자 13.05.27 08:11

    현실을 회피하기는 어렵지요... 낭만은 처절한 항쟁의 마음을 겪는 수순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 13.05.26 10:50

    보문산.
    참 그리운 이름이네요.
    제게는 6,70 년대 낭만만 기억 되고 지금의 보문산 이미지가 없다는 게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울해지네요 세상사가 다 그런 것이긴 하지만.
    어느 산이든 올라가 내려다보면 참 마음도 너그러워지고 발 밑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이지만
    다시 구차하고 너절한 밑둥으로 내려와 한몸이 되야 하는 현실을 생각하면 좀 울적해지곤 하지요.
    쇠락한 보문산의 모습 때문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언제 대전에 다시 내려가보고 싶은 마음은 있습니다만 그것이 당최....

  • 작성자 13.05.27 08:13

    대전과 인연이 있으신가 봅니다. 저는 젊을 적 대전과 무관하게 살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대전 여자와 선을 보고 살림을 차리고 나서 이 동네에 취직도 하고 그리고 30년이 됐네요.

  • 작성자 13.05.27 08:14

    참 이글 쓸 무렵 ... 막 뭔가를 쓰고 싶어서 끄적거릴 무렵이고 그 쯤 수필이란 장르가 나와 유관하다했지요... 벌써 14년 지났네요.

  • 13.05.28 11:37

    대전여중, 대전여고 출신입니다. 대학진학은 서울로 했지만 약국도 대동에서 한 5년 했어요. 결혼하면서 저는 대전을 떴습니다. 선생님과 반대네요.
    저는 광주 찍고 대전 찍고 서울입니다. ㅎㅎ

  • 작성자 13.05.28 21:03

    명문고를 나오셨네요. 제 근무처에 대전고 출신들도 많습니다.원장부터. 대동이라면 역근처 아닌가요. 제가 함을 짊어지고 갈 때만해도 대전괴정동은 논이었는데 지금은 롯데백화점이 그 자리에 들어섰지요... 참 너무도 빠른 변모...

  • 13.05.30 10:29

    네 그렇게 많이 변했다고 들었어요. 몇 년 전에 여고 대선배를 뵈러 내려간 적이 있었는데 바로 올라오는 바람에 변화된 모습을 보지 못했어요. 목척교 옆에 대우당약국이 있었는데 지금도 있는지....
    괴정동도 그렇게 변했군요. 하긴 만년장이 유일한 온천장이었던 유성이 구로 바뀌며 번화가가 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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