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의 남자 회사원 입니다.
참고로 천주교에서 추천해주는 독거노인 및 소년 소녀 가장들에게 주택 수리(가구,전기,장판,도배등)를
여러 신자 및 업체에서 무상 으로 고쳐 주는 일에 저도 조금 동참을 하고 있는데요(저는 무 신론자^^)
저는 몸으로 하는 일과 가구 업체 에서 근무 하는 관계로 가끔 가구를 바꿔 주는 일을 하기도 합니다.
이번 "이흥규님" 정도는 아니지만 우리가 미쳐 바라보지 못한 부분이 너무도 많은 현실이 안타까울
뿐 입니다.
TV를 보다 보니 가해자의 손자 인듯한 아이가 거실에서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 나오더군요~
저도 2돐이 안된 자식이 있지만 대대손손 벌을 받게 할수만 있다면 그렇게 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운전을 하면서 택시 기사와 말다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대대손손 택시 운전이나 해 쳐 먹어라"라고
욕을 해 주는것이 가장 심한 욕이죠.
부모가 저지른 짓을 자식이 똑 같이 다시 저지르고 ,또 그자식이 보고 자라서 또 자식 낳고 살면서~
어떻게 이런일이~ 뭐라 표현을 할 수가 없네요.
제보를 한 마을 주민은 그나마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 치고, 50년을 옆에서 지켜 본 마을 주민들은 또
뭡니까? 그 마을을 아예 불 살라 없애는 것이 마땅 하다 생각 합니다.
시골 인심? 이거 도시의 빈민가 보다도 못하고 없어진지 벌써 오래 됐습니다.
시골 인심~ 사전에나 나오는 얘기라 생각 하시면 될듯 합니다.
그리고 그 주변 마을 사람들도 몰랐다면 말도 안돼는 얘기 이고요. 50년 동안 젊은 청년이 할아버지가
되도록 노예보다 못한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그 일대 면 사무소에 속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을 겁니다.
저도 시골 태생인데 몇 KM 떨어진 곳에서 무슨일이 나면 하루도 안지나 대 부분 알게 됩니다.
만만한게 홍어Ⅹ 라고 하지만 동탄면 사무소 공무원을 비롯한 경찰서,집배원놈들까지 전부 가해자와
1%다르지 않은 아주 똑 같은 사람들 입니다.
그리고 뭔가 도움을 드리고 싶은데 방법이 당장은 떠오르지 않네요.
인천에서 좋은일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의논을 해 볼까 합니다.
참고로 이글을 읽고 뜻이 있는 분은 아래 연락처를 남길테니 동참 할 수 있는분은 메일등에 메모 부탁
합니다.
주택 수리에 필요한 분야의 사장님들이 많이 동참 하시면 좋겠네요~
일반가구,주방가구,아동용가구,수도설비,전기,장판,도배,목공,목수,폐기물,경량칸막이,Door,페인트,
야식,간식,이삿짐센터등 에서 종사 하시는 분이나 사장님들이면 될것 같고요, 이 쪽 업계에 종사 하지
않아도 주택 수리에 경험이 있는 분들은 일명"노가다"할수 있는 남여 누구나 좋겠네요.
하다보면 잡일이 많아요(심부름,청소,짐 날르기,주변정리등)
가능하면 현금 보다 직접 동참해서 하기를 원 합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6월 부터 하게될듯 합니다.
(주)늘푸름가구 (권 영기 실장)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446-7번지 25BL-8LT
TEL : 032)816-9611 FAX : 032)816-9615 H.P : 011)9778-6534
younggi65@naver.com
SOS 보고 열 받아서 글 쓰다가 여기까지 헐~
아~ 그리고 누군가가 체계적으로 할 수있는 분이 나서서 하시면 더욱 더 좋겠는데 주먹 구구식이라 ㅜ
ㅜ 무슨 카페나 사이트 이런거 능숙하게 할 줄 아시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