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정갈한 정원은 오히려 죽은 자연을 전시해 둔 ‘박제 박물관’처럼 느껴진다며 인위적인 정원 손질을 꺼리는 그녀지만, 제각각 강렬한 빛을 발하는 꽃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색채의 조화’는 무심코 지나치지 못하는 부분이다. 씨를 뿌릴 때부터 꽃의 빛깔을 고려해 꽃의 위치를 정하는 등 이때만큼은 정원을 위해 화가다운 면모를 발휘한다. 덕분에 그녀의 정원에는 풍성하게 꽃을 피우는 붉은 장미와 제멋대로 흐드러지게 피는 노란 수선화가 잘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아주 특별한 ‘주부’ 아동 서적 제작과 보급의 공로를 인정하여 수여하는 리자이너 메달을 수상하기도 한 타샤 튜더지만, 누군가 직업을 물으면 그녀는 서슴지 않고 ‘주부’라고 대답한다. ‘자연 그대로의 삶’을 추구하는 그녀에게 ‘주부’는 자급자족의 지혜를 간직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오랜 전원 생활이 가르쳐 준 대로 이미 솜씨 좋은 ‘주부’인 타샤 튜더는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발휘한다. 아마 껍질에서 뽑아낸 실을 염색하고, 그 실로 다시 멋진 셔츠를 완성하는 것은 기본. 손수 짠 양젖으로 고소한 치즈도 만들고 달콤한 아이스크림도 만든다. |
첫댓글 꿈이 현실이 되길 기원합니다
꿈 꾸는 것만으로도 행복한것 같군요
근대왜~ ~ 가슴이 이렇게 허~ ~ 할까 모르겠네요~ ~
혹여 가슴을 비우지 않아 마음이 허
한건 아닐런지요
만인의 꿈


님도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꼭 이루실겁니다

......
감사 합니다.
님도 이루시길 바랍니다.
가슴에 담아 봅니다......에공~~꽃을 좋아 하는 사람들은 누구보다도 넓을 정원이 소망일 듯.....저도 작은 정원은 있지만.....ㅋㅋ 이사계획을 잡아 보아야 할 듯....^^
후니님은 항상 넓은 산과 들을 끼고 사시니 이미 꿈은 이뤄진것 같드만요
탸사투터의 할머님 보다 더 멋진 정원으로...오라버님의 꿈이 이루어 지시기를 바랍니다
^^
me too^^*
말레이 동상
그리고 모나미 회장님 감사합니다.
말이나 따나 성원해 주시니
세임 투유
라유
me too^^* 가슴에 담아 봅니다
감사합니다.가슴에 담은 꿈 이루시길
ㅎㅎ 우리 모두의 꿈이지요..
그 꿈
제일 먼저 이루신분 같드만요

아름다움으로 다가가는 마음은 누구나 같은가 봅니다. 모두 예쁜 들꽃 앞에서 차오르는 환희, 탄성,전율을 느끼기 위해 뜨거운 태양도 두려워하지 않나봅니다.
주연님도 그 꿈과 소망 이루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꿈, 꼭 이루어지시길 빕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