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인 이론(Attribution Theory)
심리학 이론 중에 귀인 이론(Attribution Theory)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이야기하는 귀인은 '수행의 원인에 대해 믿음'으로, 쉽게 말하자면 '탓하기' 입니다.
성공의 원인이 '내 탓'인지 '남의 탓'인지 반대로, 실패의 원인이 '내 탓'인지
'남의 탓'인지를 논하는 것이 귀인이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축구 경기를 보다 보면 어떤 골키퍼는 자신이 골을 막지 못해 상대방이 득점하면 인상을 쓰면서 자신 팀의 수비수를 노려보거나 과격한 언행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골을 막지 못한 것이 골키퍼인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 수비수의 '탓'이라는 것입니다.
통상 '남의 탓'을 하는 사람들은 자기 발전이 별로 없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의 부족한 점을 인식하고 반성하고 개선할 수 있는 내부 귀인 즉, '내 탓'을 무시함으로써 자기를 발전시킬 심리적 동기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내부 귀인이 강한 사람은 항상 자기의 부족한 점을 인식하고 채워 나가려 노력하기 때문에 발전 동기가 형성되게 됩니다.
그 때문에 대체로 성공한 사람들은 내부 귀인 성향이 강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성장하고 또 성공하기를 원한다면 '남의 탓'이 아니라 '내 탓'으로 돌리는 주도적이고 용기 있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첫댓글 네덕 내탓 !
"네덕 내탓"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