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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46/1_cafe_2007_08_04_23_19_46b48aea3c457" border=0><BR><BR></P>
<P>토지수용에서도 탁원한 정치력을 발휘하였는데.</P>
<P>500평 집을 가진 사람에게는 평당 10냥을 주어 매입하고,</P>
<P>10평 집을 가진 사람에게는 평당 100냥을 주어 토지를 매입하였다고 한다.</P>
<P>10평 집에 사는 가난한 백성이 최저생계를 유지할 정도의 값을 보상한것.</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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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는 역대 다른 왕보다 가장 뛰어났으며 백성을 늘 사랑하는 애민군주였으며</P>
<P>그런마음으로 늘 비단옷이 아닌 무명으로 된 옷을 입고</P>
<P>반찬도 5가지이상 올리지 못하게 할 정도였다.</P>
<P>그래서 아직도 많은 이들이 그를 그리워하는것이 아닐까?</P>
<P>진정한 애민군주..</P>
<P>게다가 그는 출중한 치세뿐만 아니라 성실근면과 영화배우보다 잘생긴 외모까지 가지고 있으니...</P>
<P>못 하는게 없는 정조..이산...</P>
<P>도장이나 옥새도 잘 파는 조각가 기질에다가</P>
<P>그림도 잘 그리는 미술가적 기질에다가</P>
<P>글도 잘쓰는 작가 기질에다가</P>
<P>자신의 무력군대인 장용영까지 설치할 정도로 탁월한 무예실력과</P>
<P>운동실력과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용병술과 리더쉽...</P>
<P>다방면에 걸친 독서량과 그리고 그것을 입증해주는 우리나라 왕들중에서 최초의 안경을 쓰신 그...</P>
<P>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그는 백성들의 아픔을 생각하면 언제나 눈물을 흘리는 진정한 애민군주였다.</P>
<P>그런 점이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감흥을 주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일 것이다...</P>
<P> </P>
<P>그의 개혁</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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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백성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라-<STRONG>상언과 격쟁</STRONG></P>
<P>믿음으로 이끈다-<STRONG>지방수령들의 통제</STRONG></P>
<P>암행어사 출두요!-<STRONG>암행어사제도의 확대</STRONG></P>
<P>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불러라-<STRONG>서얼허통</STRONG></P>
<P>사람위에 사람없다-<STRONG>노비제도의 혁파</STRONG></P>
<P>경제민주주의를 시작하자-<STRONG>신해통공</STRONG></P>
<P>억울하게 맞아 죽는이가 없게하라-<STRONG>사법제도의 정비</STRONG></P>
<P>병권을 잡아야 왕권이 바로선다-<STRONG>친위부대 장용영</STRONG></P>
<P>문벌의 폐단을 일소하라-<STRONG>개혁적 인재의 등용</STRONG></P>
<P>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STRONG>중인 시사의 발흥</STRONG></P>
<P> </P>
<P>진짜 존경하오 정조대와......ㅠㅠ</P>
<P>드라마도 만든다록 하오 이서진-한지민 주연..</P>
<P>50부작으로...</P>
<P>참 커피 프린스 1호점 후속이라 하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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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조대왕의 업적을 간단하게 잘 정리한것 같아서 퍼왔습니다. </P>
<P>그런데 영화배우 보다 잘생긴 외모를 가졌다는 것은 어디서 나왔는지..</P>
<P>어진은 당대에 그려진게 아니라 현대에 그려진 상상도라고 알고 있습니다만..</P>
<P>진짜 어진은 한국전쟁때 소실됐다고 들었는데 남아있는 것은 한점도 없는지 궁금하군요..</P>
<P>그리고 개인적인 소견으로 이산 정조대왕이라는 드라마는 별로 기대가 안가는구요..</P>
<P>이서진이 주인공이라는 점부터 대장금의 피디가 연출하고 세손시절의 정조를 중심으로</P>
<P>사랑얘기를 주로 다룬다고 하는구요..</P>
<P>사도세자 사후에 끊임없이 암살위협에 시달렸던 정조가 사랑이나 하고 있었다니...</P>
<P>그리고 유일하고 궁녀였다가 성은을 입어 후궁이 된 의빈성씨는 정조가 왕이된 후의 후궁일텐데..</P>
<P>어찌된 것인지...</P>
<P>정조의 업적에 대해서 다루기 보다는 흥미위주로 가볍고 대부분이 소설일거 같군요...</P><!-- end clix_cont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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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사랑애기에서 이미 GG 친 거 아닐런지 .. 하지만 작가로써는 안전한 방법을 선택한 것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비정한 권력의 세계를 그려냈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느정도 공감할런지 .. 그리고 영정조 시절의 정치적 역학관계는 많이 복잡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업적 자체만 놓고 본다면 하나하나가 좋은 업적이기는 합니다만, 그것이 법적으로 제도화되지 못하고 정조 개인의 카리스마에 의거한 일대(一代)의 개혁으로 끝났다면 전체적 관점에서 볼 때 반드시 정조의 성과를 좋게만 볼 수는 없다고 봅니다. 토지수용의 예의 경우에도, 저런 식의 토지수용방식을 제도화해서 이후 군왕 지배시에도 꾸준히 유지될 수 없게끔 한다면 저건 일회성 이벤트나 다를 바 없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개혁이 계속 유지됐다면 좋았겠지만 그렇지못했다고 해서 그런시도조차 의미가 없는것은아니지 않을까요.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있는것보다 훨 낫지않나요.그 개혁으로 인해서 당대 사람들이혜택을보고 편안했다면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광개토대왕과 장수왕의 영토확장이 지금의 영토로까지 이어지지 못했다고 해서 그것이 무의미한일은 아니잖습니까. 세종대왕과 성종의 태평성대는 2대를 가지 못했습니다.어찌보면그분들이 불씨를 남긴것이었지요.하지만그분들은 여전히성군으로 추앙받고있고 업적은역사의 한장을 남겼습니다. 정조의업적또한 마찬가지라고생각합니다.
첫댓글 사랑애기에서 이미 GG 친 거 아닐런지 .. 하지만 작가로써는 안전한 방법을 선택한 것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비정한 권력의 세계를 그려냈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느정도 공감할런지 .. 그리고 영정조 시절의 정치적 역학관계는 많이 복잡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업적 자체만 놓고 본다면 하나하나가 좋은 업적이기는 합니다만, 그것이 법적으로 제도화되지 못하고 정조 개인의 카리스마에 의거한 일대(一代)의 개혁으로 끝났다면 전체적 관점에서 볼 때 반드시 정조의 성과를 좋게만 볼 수는 없다고 봅니다. 토지수용의 예의 경우에도, 저런 식의 토지수용방식을 제도화해서 이후 군왕 지배시에도 꾸준히 유지될 수 없게끔 한다면 저건 일회성 이벤트나 다를 바 없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개혁이 계속 유지됐다면 좋았겠지만 그렇지못했다고 해서 그런시도조차 의미가 없는것은아니지 않을까요.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있는것보다 훨 낫지않나요.그 개혁으로 인해서 당대 사람들이혜택을보고 편안했다면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광개토대왕과 장수왕의 영토확장이 지금의 영토로까지 이어지지 못했다고 해서 그것이 무의미한일은 아니잖습니까. 세종대왕과 성종의 태평성대는 2대를 가지 못했습니다.어찌보면그분들이 불씨를 남긴것이었지요.하지만그분들은 여전히성군으로 추앙받고있고 업적은역사의 한장을 남겼습니다. 정조의업적또한 마찬가지라고생각합니다.
정조의 업적이 지속되지 못한것은 안타까와해야할 일이지 지속되지 못했기때문에 무의미하고 쓸데없는짓 이었다고 할수는 없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