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구과학교육과 졸업생입니다.
올해 공통과학과 지,물,화,생으로 분리해서 교사를 뽑는다는건 아시죠..?
공통과학으로 시험을 볼려면 공통과학 자격증이 있거나.. 자격증이 과학(지구과학)인 경우에는 응시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제가 알기론 지구과학교육대학원으로 나오면 자격증이 그냥 지구과학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공통과학은 응시 불가능하구요..지구과학은 응시 가능하죠...
허나 저희과 사람들이 다 암담해 하는 것이 지구과학의 수요 문제이죠..
과거 임용고시 수요를 보면 과학 네개과 중 가장 뽑는 인원이 적었죠..
그리고 올해 뽑는 인원을 보면 고등학교에서 대거 수급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학원가에선 지물화생으로 시험을 볼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내년엔 고등학교에선 필요한 인원이 없답니다.
그말은 곧 7차에선 선택과목에 해당하는 지물화생은 뽑지 않는 다는 말이 되겠죠...
저두 지구과학을 좋아하고 지구과학교사가 되고 싶었지만 워낙 안뽑으니깐 안타깝지만 공통과학으로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잘 생각해보실길 바랍니다.. 별도움이 안된것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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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서 지난 날 교사모집한 걸 보니
물,화,생,지 각각의 자격증에다 공통과학 자격을 더해서
뽑았던 걸로 아는데요.
(참고로 전 지구과학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올해도, 앞으로도 지구과학 선생님이 되려면 공통과학 자격증이
필요한가요?
전 지금 지질학과 3학년이고 교직을 이수하지 못해서
교육대학원을 진학할지 사범대로 편입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원에선 공통과학 자격증을 주지 않는 걸로 아는데요.
사실인가요?
만약 지구과학교사가 될 때 공통과학 자격증이 필요없어도
공통과학과목에서 과학선생님을 거의다 뽑겠죠?
그렇다면 지구과학 교사가 되려면 가능성은 희박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