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장마철 부모님께서 국화 삽목으로
옮겨심은 국화가 만개 하였네요.
마산에서 고성으로 출퇴근 하며
주말마다 찾아 뵙는데
내년에는 동네 입구(신부마을-고성오토캠핑장)
부터 온 동네에 국화꽃을 심어 볼까 합니다.
혹
내년 이맘때쯤 통영.거제 국도 지나다
저희 마을 보이면 잠시 둘러보고들 가세요^^
혹
씨앗 보내주신다면
정성스레 심어 맞이 할게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704-1 현대아파트 101동 2003호 김성규 )
조금은 늦을지 모르지만 귀촌하여 제가 태어난 동네에
사람소리 들리는 곳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지금 부터 조금씩 마을 어귀와 동네 담벼락 사이 사이에 작은 꽃들을 심어 꽃동네를 만들고자 합니다.^^
꿈일지 모르지만 앞으로 조금씩 변해가는 동네모습 사진찍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u.u
첫댓글 와~~무슨 국화가 이리 이쁜가요?
엄청 화려하고 고와요ㆍ
부모님께서 참 잘 가꾸셨네요ㆍ
부모님의 정성과 자연이 준 선물 이라 생각합니다.
제일 밑에 보이는 저희 부모님 집 뒤로 전통체험 박물관을 짓는다고 하네요. 흠... 여러 생각이 들지만
사람이 없는 마을보다는 나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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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가 넘 예뻐요
담장 넘어 위에 있는 국화 정말 예뻐요
부모님의 정성 이겠지요?
참으로 정성스럽게 아름답게 가꾸셨네요~!!!^^.
저 국화를 보고 떠오르는 단어는 절정! 그리고 흐드러지다!! 멋져요..
국화송이들이 동네 손님 오는지 내다보는듯 보입니다...풍성하게 잘 키우셨습니다.
꽃마을로 가꾸신다는 말씀에 흐믓해 집니다, 저도 귀촌하였지만 저의 마을을 꽃마을로 만들고 싶은 계획을 갖고 있답니다,
변화되어 가는 마을 모습 보고 싶네요~~
멋진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