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홍성센터에 많은 손님들이 찾아왔답니다.
홍성에 있는 어린이집 식구들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인형옷 같은 한복을 입고 센터를 방문한 아이들의
시선을 맨 먼저 사로잡은 것은 바로 곤충들이었답니다.
홍성에서 서식하는 곤충들을 비롯하여
인도네시아와 태국 등지에서 서식하는 곤충 등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아이들은 이 곤충들이 그저 신기하게만 보이나봅니다~^^
단, 아쉬웠던 것은 전시대가 어른을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키 작은 아이들이 곤충을 보는 것이 힘들어 보였는데요
추후 발 받침 등을 설치하여 아이들이 쉽사리 관찰할 수 있도록
군에 건의를 드릴 예정이랍니다~^^
무슨 연유로 이렇게 아이들이 모여있는 것일까요?
다름아닌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보기 위해서인데요
역시 아이들에게는 살아움직이는 곤충 만큼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저는 애벌레는 눈에 안들어오고 아이들 모습만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아이들이 어찌나 귀엽던지 하는 짓 하나하나 웃음을 자아냅니다.
마지막으로 배꼽인사까지 완벽한 마무리~!!!ㅋㅋㅋ
짧은 시간이었지만 센터가 북적북적 했었는데요
앞으로 저희 홍성센터가 이러한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불철주야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