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1. 조국신당
조 국은 법학박사이며 서울대법학교수로 이 나라 사법부의 간성이 될 법학도를 가르쳤고
국가의 존립을 좌우하는 법의 준수자의 기준이 되는 그가 가장 불행한 범법자가 되고도
신당을 만들어 명예를 회복하겠다 하니 이것이 양심과 사상의 자유인가
당신을 돌아보아라. 어디서부터 잘못되기 시작하였는가 알면 통곡이 나올 것이다.
2024.2.13.
<자료>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조국 전법무부장관의 신당 창당 선언에 대해 “자신의 허물을 있지도 않은 검찰독재 탓으로 돌려 순간을 모면하려는 비겁한 시도가 참담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당내에서는 “내로남불” “후안무치”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김온수 국민의 힘 상근부대변인은 “2심에서도 유죄판결에도 조금의 반성도 없이 ‘비사법적 명예회복’이라는 뻔뻔한 내로남불을 내세웠다.
법학박사이며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교수이고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을 거쳐 법무부장관까지 한 석학이 대학의 8조문에 등장하는 수신제가 치국평천하(修身齊家 治國平天下) 즉 몸과 마음을 닦아 수양하고, 집안을 가지런하게 하며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평한다는 의미인데 조국은 수신제가도 못하고 머리만 좋아서 잔꾀만 부리는 사람이 되어 패가망신을 하고도 잘못을 아직도 깨닫지 못하는 위인이라 생각하니 답답하다. 더욱 놀라운 것은 조국같은 사람을 추앙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 나라에는 선과 악을 구별 못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