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예인들 학력눈속임 문제를 씨끌벅적한데 학력을 속이는 행위가 잘못된것이기는 하나 그보다 더 비판적으로 보아야 할것이 있는데 바로 연예인들의 병역문제입니다.
연예인들의 병역문제와 학력눈속임문제 이 두개를 비교한다면 제 생각은 단연코 병역문제에 더 냉정한 시각을 보여야 할것입니다.
최수종씨가 얼마전 학력문제와 관련하여 스스로 해명을 하였는데 일단 다른 연예인같이 눈속임행위는 아니었다라고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헌데 최수종씨가 학력문제야 어떻던 간에 그보다 더 관심사항이 있다면 최수종씨는 군대면제받았다라는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본결과 최수종씨는 가정사정으로 군대면제를 받았다고 합니다.
저는 그 정보를 보고는 실망스러웠는데 명색히 대조영같이 군대를 이끄는 영웅호걸역할을 맡으면서 군대를 면제받았다니, 그점이 영 실망스러웠습니다.
대조영뿐만 아니라 장보고와 태조왕건등 군대와 관련된 리더 지도자배역을 맡았던 배우가 군대면제라고 하면 영 이미지에 치명타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최수종씨가 학력 그까짓서 속임수를 썼던 안썻던 그거 뭐 그렇게 개의치 않을수는 있서도 군대면제를 받았다는 것에 대해서는 사극 이미지차원에서 볼적에 영 이미지에 치명타라고 생각합니다.
첫댓글군 면제 대상에는 생계부양자에 대한 조항도 있습니다. 여태껏 그거가지고 최수종씨가 문제 삼아진 적은 듣지 못했는데 선구자님만 들먹이시는 군요. 이미지에 치명타를 일으키는 찌라시 글들이 선구자님의 글에서 발단이 될지 누가 알겠습니까? 설령 선구자님 말씀이 옳다고 하더라도 이미 대조영 이야기의 절반이나 나간 지금 주연배우를 바꾸기라도 해야 된다는 건가요? 그리고 거듭 말씀드리지만 여기는 드라마 팬 카페가 아닙니다. 드라마에 관한 얘기를 하고 싶으시면 해당 드라마 팬카페에서 하시면 되고 굳이 역사문 카페에서 하실 필요는 없을 듯 싶군요.
이는 우리사회의 학벌위주 병폐가 만들어낸 희생양들이지요..강남 8학군 선호, 강남의 전세값, 집값, 땅값의 터무니 없는 상승, 고액 과외비등등 우리 사회의 구조적으로 만연된 병폐이지요, 문제는 학력과 학벌위조는 도덕성 문제이지만 스스로가 밝히고 반성한다면 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여지는 배려와 관용의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오히려 떳떳히 밝히는 최수종씨는 과거의 잘못을 부정하고 감추면서 버젓이 살아가는 소인배들에 비견하면 오히려 가상하다고 하겠습니다.
최수종씨가 1차해명 할때만 해도 동정여론이 많았지만 이후 발견된 자서전에서 그가 외대와 콜로라도 주립대에 재학한 것처럼 서술한 것이 드러난 후로는 더 이상 뭐라 말할 수가 없게 된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최수종씨에 대해서는 다른 연예인들과는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좀 안타깝습니다. 최수종씨도 더 이상은 예전의 이미지를 회복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이는군요. 무엇보다도 이런 경우에 자기 자식들 보기에 얼마나 창피할까요. 안타깝습니다.
첫댓글 군 면제 대상에는 생계부양자에 대한 조항도 있습니다. 여태껏 그거가지고 최수종씨가 문제 삼아진 적은 듣지 못했는데 선구자님만 들먹이시는 군요. 이미지에 치명타를 일으키는 찌라시 글들이 선구자님의 글에서 발단이 될지 누가 알겠습니까? 설령 선구자님 말씀이 옳다고 하더라도 이미 대조영 이야기의 절반이나 나간 지금 주연배우를 바꾸기라도 해야 된다는 건가요? 그리고 거듭 말씀드리지만 여기는 드라마 팬 카페가 아닙니다. 드라마에 관한 얘기를 하고 싶으시면 해당 드라마 팬카페에서 하시면 되고 굳이 역사문 카페에서 하실 필요는 없을 듯 싶군요.
드라마 하고 연기하고 동질화 시킬 필요 없습니다. 그러면 일본 사무라이 연기하는 사람들은 전부 군대 안갔던 사람들인데 사극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나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진짜연기자는 군대안갔다 와도 군대연기를 잘소화 하는게 진짜연기자 아닌가요?
이는 우리사회의 학벌위주 병폐가 만들어낸 희생양들이지요..강남 8학군 선호, 강남의 전세값, 집값, 땅값의 터무니 없는 상승, 고액 과외비등등 우리 사회의 구조적으로 만연된 병폐이지요, 문제는 학력과 학벌위조는 도덕성 문제이지만 스스로가 밝히고 반성한다면 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여지는 배려와 관용의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오히려 떳떳히 밝히는 최수종씨는 과거의 잘못을 부정하고 감추면서 버젓이 살아가는 소인배들에 비견하면 오히려 가상하다고 하겠습니다.
최수종씨가 과거의 잘못을 부정하고 감추면서 버젓이 살아가는 소인배인데 뭐가 가상합니까 ;;;
애초에 학벌로 썩어문드러진 이 더러운 나라의 책임이지 누구 책임이겠습니까?
글쎄요 요새 느낀거지만 왜 선구자님은 별 쓸모도 없는일에 그렇게 허비하시는지가 의문이네요
최수종씨가 1차해명 할때만 해도 동정여론이 많았지만 이후 발견된 자서전에서 그가 외대와 콜로라도 주립대에 재학한 것처럼 서술한 것이 드러난 후로는 더 이상 뭐라 말할 수가 없게 된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최수종씨에 대해서는 다른 연예인들과는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좀 안타깝습니다. 최수종씨도 더 이상은 예전의 이미지를 회복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이는군요. 무엇보다도 이런 경우에 자기 자식들 보기에 얼마나 창피할까요.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