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3738 하지민 1호기사(1차수정)

[하지민]

현대인의 부족한 수면, 심혈관 질환과 고혈압에 촉진...
부족한 수면, 고혈압으로 이어질 수 있어...


현대 사회에서 수면 장애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피로 문제를 넘어 심각한 건강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실제로 최근 연구 결과들은 수면 부족이 고혈압과 심장병 등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을 잇달아 밝히고 있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연구진이 '정신신체의학(Psychosomatic Medicine)' 저널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면 시간이 줄어들수록 심박수와 혈압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참가자들의 심박수는 하루에 약 1회씩 증가했으며, 수축기 혈압 역시 하루 약 0.5mmHg씩 올라간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수면의 질이 심혈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밝혀진 만큼 전문가들은 평소 수면 습관 개선,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수면 부족은 단순히 피로감을 느끼게 하는 것을 넘어 우리 몸의 항산화 작용에 문제를 일으키고 결과적으로 비만, 고혈압, 심장병 등 다양한 질환의 위험을 높이게 된다.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환경적 요인이 중요하다.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잠들기 전 전자 기기 사용을 자제하며, 침실을 어둡고 조용하게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 관리와 규칙적인 운동도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일상에서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과 함께 정기적인 심혈관 건강검진도 매우 중요하다. 정기 검진을 통해 고혈압이나 심장병 같은 심혈관 질환은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된 질환은 치료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수면 부족이나 수면 장애가 지속될 경우 자신도 모르게 심혈관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만큼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혈압, 심박수,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변 대학생들은 상대로 하루 평균 수면시간에 대해 설문을 진행했을 때, 6~7시간동안 수면을 가장 많이 취하는 것으로 조사 결과가 나온 것을 볼 수 있다. 
대한수면학회에 적정 수면시간에 대해 취재한 결과 하루 평균 6~8시간의 숙면을 취해야 몸의 피로를 회복하며, 각종 심혈관 과 혈압의 수치가 안정화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조사결과에서 대학생들은 잠에 들기 전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를 가장 많이 시청하는 것으로 나왔다.

숙면에 취하기 전 스마트폰을 보게되면 뇌가 활성화돼 깊은 잠에 빠지는 것을 방해하게 된다.

양질의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대한수면학회에서 권장하는 다음과 같은 행동 수칙을 지켜야한다.

• 1항상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서 일어난다.
• 2잠자리에 들기 4~6시간 전에는 커피 등 카페인을 복용하지 않는다. 하루에 복용하는 카페인의 총량도 줄인다.
• 3담배 등 니코틴을 피한다. 특히 잘 때, 밤에 깼을 때는 절대 금한다.
• 4잠을 유도하기 위해 술 마시는 것을 피하라. 초반에는 쉽게 잠에 들다가도 수면 도중 깰 수 있다.
• 5잠자기 전 과식하지 말라. 반면 가벼운 간식은 수면을 유도한다.
• 6오후 규칙적인 운동은 깊은 수면을 유도할 수 있다. 그러나 수면 3~4시간 전에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것은 수면에 방해가 된다.
• 7가능하면 소음, 빛, 높은 실내온도는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 8자명종은 가능한 한 잠자리에서 치우는 것이 좋다.
• 9낮잠을 피하라.
• 10잠자리에 들기 전 체온을 올릴 수 있도록 20분 정도 더운물에 목욕하라.

[주영기]

지난달에 난 기사와(https://mdtoday.co.kr/news/view/1065579958782261) 기사테마가 같고 두 단락은 이 기사에서 그대로 가져온 듯.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제출을 목표로” 라고 말했지만 그렇다고 남의 기사에서 문장을 긁어오는 것은 허용되지 않고 이 수업의 취지에 맞이 않음. 다만, 이 기사에서는 15명중 무려 11명이 유튜브를 본다고 했는데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취재해 기사화 했더라면 유니크한 기사가 될 수 있었을 것임. (취침전 유튜브 이용 실태에 대한 개인 사례 추가 등 팩트 보완 + 그런 행위의 건강 영향에 대한 전문가 취재) *코멘트 후의 수정본은 기사 제출한 것으로 간주할테니 추가 수정여부는 기자의 선택사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