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하는 지구에서 보니
화산호와 호상열도의 차이가 화산호는 대륙지각 위에. 호상열도는 해양지각 위에 생기는 것이라 되어 있더군요.
그런데..
해구는 대륙판과 해양판이 만나서 생기는 것 아닌가요??
그러면 해양지각 위에 호상열도가 생성된다는 것은 무리일 듯 한데요~
거기다 호상열도의 대표적인 일본열도 그림 보면.
전호분지와 배호분지 사이에 존재하지만.
분명 대륙판 위에 존재하는 대륙 지각 인 듯 한데..
정확히 어떻게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
첫댓글 제가 알기로는 뚜렷이 대륙지각과 해양지각을 구분하지 않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비활성 대륙주변부인경우 대륙지각 해양지각의 경계가 불분명한 것처럼요... 그 책에서 쓰여진 의미는 바다가 있는 지각을 해양지각 이라고 한 것 같은데요....
또하나, 해구는 반드시 대륙지각과 해양지각이 만나서만이 이뤄지는건 아닙니다. 생동하는지구~나 지구과학개론 책 찾아보면 해양지각과 해양지각이 만나는 곳에서도 해구가 있습니다.어렴풋이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얄루산 해구가 바로 해양지각끼리 만난곳에서의 해구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판 구조론에서 판은 땅이라해서 대륙판 바다라 해서 해양판으로 나누는 것이 아닌걸로 알고 있거든요? 태평양판도 대륙판으로 보는 것 같던데...한번 찾아보세요..
생동하는 지구는 판구조론에 있어서는 이전까지 출판된 책과는 다르게 새롭게 정의를 내려 사용하는 개념이 좀 있는듯 합니다. 대륙판,해양판의 개념이 한 예이지요,,아마 일본주변의 유라시아판도 바다부분이라하여 해양판으로 간주합니다.
우리는 그 책에서만 사용되는 특별한 내용보다는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여기는 "패러다임"을 알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