河洲의 한 주간 감사한 일들

1. 희망학교 학습자 님들과의 공감어린 수업, 서로 친애하며 소통하는 시간들이 감사해요. 수시로 찾아 와 내 건강을 염려해주시는 작년 학습자 님들의 진한 사랑도 감사해요. 2. 한의원 간호사 님의 친절과 깊은 배려, 감사해요. 3. 동생 내외가 먼 길 내려 와 엄마를 세심하게 챙겨 흡족하게 효도하니 감사해요. 4. 하하 님이신 정현희 님의 아들 결혼식에 아주 먼 곳 임에도 하하 님들이 다섯 분이나 참석하여 축하해 드리니 감사해요. 5. 남편이 코라시아에서 주관한 진도 12 사도길을 걷고, 재차 함께 걷길 소망가지니 감사해요. 6. 영화 '파묘'를 봤어요. 큰 감동은 못느꼈지만(졸음ㅋㅋ) 문화적 여유는 감사해요. 7. 남편 장로 퇴임을 격려하며 마음들인 선물주신 권사님께 감사드려요. 8. 가까운 지인 님께서 아주 맛있게 담근 김치를 여러가지 주시네요. 쉽지않는 일인데 너무 감사해요. 9. 정현희 하하님이 아들 결혼 축하 답례로 '하하문화'가 새겨진 책갈피 선물을 주십니다. 센스, 의미있는 선물 감사해요. 10. 하하 님들이 하하문화의 발전을 위해 여러 의견들을 제시, 토론하며 좋은 하하를 만들고자 모색하니 감사해요. 11. 새움국인이가 담이와 함께 강원도로 첫 여행, 담이가 아주 잘 적응했다니 감사해요. 드디어 담이가 뒤집기를 했어요. 얼마나 이쁘고 감사한지요. 12. 새길이가 아주 바쁜 중에도 엄빠, 누나네, 담이의 안녕을 챙기니 감사해요. 13. 교회 독서반에서 평소 접하지않는 책 내용들을 들을 수 있고, 이를 비롯 책을 읽을 기회가 되니 감사해요. 14. 형제간들과 수시로 엄마의 신변 안전, 건강을 의논하고 서로의 근황들을 나누니 감사해요. 15. 남편과 시간 나는대로 산책, 달리기를 하며 건강을 다져가니 감사해요. 16. 가족, 친지, 지인들의 고충들을 마음으로나마 기도하며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