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생활속에 이야기에
다들 굶주려있다.일상속에 피어나는 이야기래봐야 자식자랑,학교자랑에
국한된다 누구엄마 바람났대 하면, 어디 어디 해가며 극성을 핀다.마광수
문학박사요 연대교수가
야한 책 냈다.가자 장미여관으로 고루하고 젊쟎고
지성인들의 호된 반응에
그만 자살하고 말았으니
탕웨이 색계는 남사스러워서 아예 극장근처엔
얼씬도 않겠지만,뒷구멍에서 호박씨 까는 무리는더 가증스럽고도 무섭다.
IRIS STUDIO김민정 선생님은 적막하고 정숙한 미술수업에, 눈짓하며
불러하면,여학생이 용수철처럼 톡 튀며"낙동강
봄바람이 치마폭을 스치며"를 한소절만 부르다
치마를 살 짝 올린다.
음색과 자연스런 몸짓에
자연스레 피곤이 날라간다. 송병수가 쑈리 킴을
썼는데 따링누나 해가며
기지촌에서 서로부둥켜
안고 산다.달라들고 누나
나랑하잘 때,이놈의 자식
따귀올리고 서로 부퉁킨채 운다.
양공주단속에 걸려 트럭에 실려가는 딸링누나가
절박한 심경에서 트럭은
떠난다. 내 벼갯 밑에
달라있어 갖고 기다리라니까, 쑈리 킴은 의지하던
누나 잡혀가는 데에
울고만다.
영창속, 고참죄수가 야
한번해봐, 밥먹고 기합받는게 일과아닌 가.잽싸게
"해두 깝북지고 내 찝차에
부대장계집을 싣고가는데 땅바닥에 내치고 치마를 베꼈지라요, 옹야오야
죽는듯 하더니만 헌병차가 셔치라이트키고
덤비니깐, 그 땐 이 오라질 년이 이 개새끼
개놈이하며 멀쩡한 채,
뻥까드라요
그라문시 끌려왔지라요.
적과 흑, 줄리앙소렐은
사다리타고 시장부인 안방에 들고. The painted
Veil,여자는 남편에게 들킬 번하다 인도가서도 그
남자랑 중국식당 뒷방에서 또 관계를 한다.
작가의 심리묘사에 땀을
쥔다.성황당 현보와 순이는 산골무지렁이 사랑감정을 썼는데 우리는 정비석보고 섹슈알리즘이라며 깠다.신춘문예작가를
아예 싹부터 잘랐다
갯마을 해순이가 치마속에 아무것도 없이 어망잡아 다니러 오밤중에 갔다
불쑥 사내 손이 밑으로
파고들자 어머나, 한편
음미한다.
북간도, 로 시집간 새댁이
신행나들이로 친정에오면, 소식알고 동네입구 숨어 기다리다
수수밭에 쓰러트리고
운우 열락을 가르친다.
젊은 그들, 그에게선 언제나 비누냄새가 난다며
사촌끼리 결혼안되니
미국가서 살잲다
역시 여류라, 강신재는
요조숙녀인 척한다.
차탈레이 역시 큰 물의를
터뜨렸고.빙점 또한 키스
마크로 병원장과 그 아내
고용의사가 연출하는 심리소설이다.100만옌 고료로 당선했다.대망보면
함락당한 성주 아내와
딸,여자는 점령장수 꺼다
진주 논개마냥
장수를 최대한 몸으로 현혹시킨뒤 결정적순간
머릿속에서 뽑아낸 비수로 장수의 뒷목아지를
찌를 듯하며 협상에 성공한다.아주 약다
우리 여자들이 당했다느
니,정조를 빼았겼다느니
하면, 과연 그럴 까
의심을 갇는다.
우리 당시엔, 넘지못할 선을 넘었다 표현하니 참
대단하다.우리집 식모는
몸빼가 일하는데 최고라했다. 치마를 거추장스럽게 걷어올리고 허벅지 내놓고 빨래했으니,호미로 밭갈 때 얼마나 확끈거렸을 까
빅토리아 섬으로
뱅쿠버여자 셋이서 고사리 따러갔다. 뱅쿠버근교는 다들 다녀 갔기에.
3이서 뿔뿔이 흩어져
따다가 다시 한곳에 오기로 했는데 그만 한 여자가
백인남자에게 폭행을
당하니까 동병상련으로
서로 입다물고 없던걸로
하잣는데, 임금님 귀는 당나귀에 못견뎌,터트고만다. 새마을떡집에서 일하는데, 효진이 엄마,
누구엄마 강간당했대요
라며 주인여자가 뛰어들어올 때
두 여자의 표정이 미묘했다.아주 고소해 한다
, 토로토여자들이
계를 한다.돌아가면서 주로 식당에서 먹고 떠들고하다 백에서 현찰다발이
오고갔다. 월남 깽들이
한국여자들 습성을 알아채고 돈다발에 여자까지
낚아채 여자몸까지 야욕을 채웠다. 이래야지 입다문 여자가 남편에게 말못할 껄 노리고
서일량 미용사가 머리하러 온 월남여자를 살살꼬셔 재미를 보다 아마 월남여자는 그랬어도 남편에게 다 부는게 습속인지, 머리숙여
미장원 문여는 서일량
목덜미를 쇠 파이프로
후려치고 월남남편은
도망쳤다, 어ㅡ하고 당한그가 꼬꾸라지자,몸 한쪽이 부들대고 오른 쪽 다리를 지팡이신세진다.
꽤 미남에속하는 제비요,
당시 뱅쿠버에서 초일류
여서 돈 좀만졌다.
이민에서 사방에 널린게
본능적 유혹이다. 쉬쉬하고 덮은게 얼마나 많을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