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교론 기출 풀다가 조금 모호한 게 있어서 선생님들 도움을 받으러 왔습니다!
학생이 세운 가설을 유추하는 과정에서, 마지막 교사 대사를 보면 추의 질량을 통제변인으로 해야한다는 대목을 보아 학생이..추의 질량은 통제변인으로, 실의 길이를 조작변인으로 하여 가설을 세웠을 거라고 유추했었는데요~ ㄱㅇㄱ쌤 해설지를 보니 실의 길이가 무거워질수록, 추의 질량이 무거워질수록 진자의 주기는 빨라질 것이다 라고 쓰여있어서요!ㅠㅠ 쌤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가설은 한 개의 조작변인과 한 개의 종속변인으로 서술하는 게 일반적이지요~?:)
첫댓글 대화에서 학생이 추의질량과 실의길이를 함께변화시켜가며 실험을 하려는 계획을 세우고있어서 추의질량과 실의길이를 모두 조작변인으로 잡은것이됩니다
그래서 학생이 세울수있는 가설로는 통제변인이 포함되어있지 않은 '추의질량과 실의길이가 변하면 진자의 주기는 변한다' 이정도로 세울수있어요. 수정된 실험설계는 앞의 학생 가설에서 추의질량과 실의길이 중 하나를 통제변인으로 변화시킨 가설로 변화시켜주면됩니다~
ex) 추의질량이 일정할때 진자의주기는 실의길이와 비례한다, 실의길이가 일정할때 진자의 주기는 추의질량과 비례한다. 등등...으로요
아아~!! 학생이 두 변인을 조작하고 있으니 그걸 고려한 가설을 써줘야 하는군요! 그러면 마지막 교사의 대사에서 추의 질량을 통제변인으로 해줘야한다는 건, 그냥 학생이 이야기한 두 조작변인 중 임의의 한 변인을 통제해보라는 뜻으로 나온걸까요~??^^
@물리매력퐁당 네 그냥 가설에서 통제변인을 하나 설정하라고 써준 내용같아요
다시 지문을 보니깐 교사가 추의질량을 통제변인으로 제시하니깐 수정된 가설을 추의질량을 통제변인으로 실의길이를 조작변인으로 하면 조금 더 좋을것같아요~
@Yong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