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는 내 가슴 치료제입니다 -김옥춘
낭독-이의선
꽃잎에 난 상처를
오늘 보았습니다.
상처를 이기고
열매 맺기를
기도했습니다.
부드러운 바람결 같은
말 한마디에도
때로는 베이는
꽃잎보다 여린 내 가슴을 봅니다.
치유를 위해
서운함과 서러움을 느낄 땐
그럴 수 있지.
그럴 수 있어.
나도 그랬을지 몰라.
내 마음을 느슨하게 하겠습니다.
마음에 상처가 느껴지면
당신의 마음이 되어보겠습니다
내 말과 표정을 반듯하고 따뜻하게
바로잡겠습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가슴에
상처 내는 일 없도록
꽃보다 아름다운 내 가슴에
스스로 상처를 키우는 일 없도록
우리
오늘도
서로의 말과 표정이
상처가 아닌 축복과 격려가 되도록
서로 노력합시다.
당신을 위한 배려는
내 가슴을 치료하는
치료제입니다.
축복합니다.
응원합니다.
행운, 행복, 축복, 사랑 가득한
당신과 나의 삶
오늘
첫댓글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가슴에
상처 내는 일 없도록
꽃보다 아름다운 내 가슴에
스스로 상처를 키우는 일 없도록
넹 울 멋진 성우님
저는 그 옛날 너무 상처를 받았어용 ㅎ
항상 건강하시어요^*^
제가 치료해줄께요
마음을 내려놓아요
행복한 꿈만 간직하고살아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