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쯔이와 머리칼 긴 산적이 둘이 같이 한말에 타고
초원 깊은 광야에 선다
그 산의 웅좌에서 그만
영화는 저리가고 산과.
초원의 경개에, 우즈베키스탄, 티벹 어디 아닐 까
짐작해본다 요요마 첼로가 묵중하게 호랑이가 표효하듯 용이 비상하듯
낑낑대면서 극치를 이룬다
어디가보긴, 나이아가라
조차 못가본 쑥맥이요
서울조차 40여년되서
한번 갔으니 한심하다
시간보다도 돈이없다
주로 호텔리어 이후로
보기시작 한 한국드라마.
주로 한국인의 밥상을
통해 산,어촌 풍경으로
간접적으로 보고만다.
호텔리어, 워커힐 모습을
보았다
학교 책가방들고 워커힐
갔다. 막 개장한 호텔 캉캉 춤이 보고싶어서.
검은 양복에 타이맨 분이
너 이담에 크거던 와라
그때 못본걸 아직도 못보고, 왜 지금의 나가 보면 안되나, 안돼가 너무 판을치는 안돼 사회다.빠리 화가 그림으로 만 본다. 그냥가기 뭐해서
광나루갔다. 비키니가 수상스키로 달리다 붕 뜨는거만 실컷봤다.아마 스키
연습장이 었나보다
최불암이 고국산하를 찾아다니며, 주로 늙다리인생과 호흡할 때, 다니며
펼치는 산천경개에서
간접으로 만족하고 만다
유치원에서 다 배워 알고
학교가니 유희랑 노래
다 아는거라 선생님을 따르지 않고 혼자 딴짓이다
고역에 고역은 다 아는걸
다시 반복하는거다
그 습관이 고정되다 싶어
수업시간에 딴짓하고
책 펴들고 독서삼매에
빠져도 선생님께선 아시면서 내버려둔다. 쓱 보면
다 아는건데 바보들과
죽을맞춰 바보들의 행진하는것도 학교때려칠려는 만용이 불가하다
경제학자 글에서 자기가
유학중에 미국학생들이
전혀 필기도 없이 그네들은 한번보면 다 아는 천재라며 자기처럼 박박기는걸 스스로 자탄한다
사실 미국은 순 얼간이
들이 살지만 극소수 몇몇이 이끌어도 세계를 바꾼다니 놀랍다. 일론 머스크
보라, 우리같으면 미친놈소리 듣기 딱알맞아도
실험정신이 강한 그들은
로켓회수를 성공하쟎은가.정주영 말맞따나
자네 해봤어. 해봄없이
고속도로 한다니까
신문,여론,토건, 소위
교숩네 뻥까눈것 들이
극렬하게 반대한것을 기억한다.박정희는 차관얻으려갔고, 육영수는 광부와 간호사 어루만지려 갔다가, 대통령이 오토반을
달려보고나서 한국오자마자 하이웨이에 전력을
다 쏫는다.
서울가본 사람이 못 가본 사람한테 진다처럼
오토반을 달려도 못본
뻥까는 무리는 다들 경부고속도로로 안다니고
국도로만 다녔을 까
어릴쩍부터 뗑깡부리던놈들이 사세부득이하면
호랑이 꼬리감추듯 슬그머니 암말 못하고 딴짓들
한다
대나무 숱에서 장쯔이와
주윤발이 대결한다.
몇수 위 고수는 다 내다보고 슬쩍슬쩍하지만
장쯔이는 진 땀이다.
감독은 장쯔이 땀방울맺히우고 머리칼 드리운
장쯔이 얼굴을 클로즈 엎
한다. 역시 미녀는 미녀.
명불허전 따로없다.
메트로타운 몰 중앙 천정부터 아래로 로렉스 시계와 함께 장쯔이 얼굴이
걸렸다. 미녀도 명품인가
봐 하면서도 갈 때마다
한참을 본다
화녀 윤여정이가 껍줒대고,마치 한국배우가 세계적으로 뜬듯이 껍죽대는건, 세계적 성악가옆에
서서 부르면 마치 세기의
성악가된듯 호기부린다.
돈 퍼주고 데려와 잠깐
같이 서게해달라는데
마디할이 누군가.
구로자와 라쇼몽. 초원언덕 일전을 불사할 숨돌릴틈 없는데 가랑이 벌리고
겨다짝 낮은나무 에 앉자
두명의 삐에로가 묘기부린다. 저절로 터지는 대장 웃음에서 승기를 잡는다. 사미센 타며 요상한
소리에다 갸날픈 목소리,
경극해가며 트럼프에게도 중국을 선보일 때,
독특한 중국목소리.
창은 막걸리처럼 탁한
소리지만, 봄의소리왈츠
없이 봄처녀 제오시네
뿐이지만, 그래도 패트리시아 쟈크노바 봄의소리왈츠 어릴 때 노래 들어보라.숲속의 요정도 놀라고
물가의 나르시스도 놀라
꽃잎 활짝 벌거다
조수미 봄의 소리는 기교로 카바하니 들어봐야 허당. 숲속에 지긋이 누운
호랑이가 첼로소리에
스르르 와선하는 호랑이
좋다. 하늘로 치고 솟는
용에게서 세계를 향해
치고 펼치는 기상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