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닥신의 작용
자닥신은 T임파구의 발달을 도와 세포독성 T임파구, 자연살해세포(NK cell), 보조 T임파구를 증가시킵니다.
또한 면역조절 세포인자인 IL-2. 인터페론γ의 분비를 증가시켜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 및 종양세포를 파괴합니다.
또한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티모신이 직접적으로 바이러스 감염세포 및 종양세포를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각종 암환자의 면역기능회복 및 화학요법제의 부작용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자닥신 주사는 항암치료로 인한 면역저하에 특히 효능이 있는 걸로 밝혀져 있으므로 항암치료와 병행 투여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암중모색/면역과 활성산소에 관하여
메디칼엔지니어 ㅣ김동우
• 면역이란?
인체에는 외부의 침입균에 대한 방어 체계인 면역 시스템이 존재한다. 면역력을 통칭하여 백혈구라고 한다. 면역을 생산하는 장기에는 골수, 흉선, 림프절, 비장 등이 있다. 장기에서 만들어진 면역세포는 림프절, 편도선, 비장 등에 저장되었다가 필요할 때 활용된다.
백혈구에는 과립구와 림프구가 있다. 과립구는 활성산소(불안정한 상태의 산소)라는 강력한 무기를 통해 바이러스나 병원균, 병원세포를 산화시켜 죽인다.
감기에 걸리면 열이 나는 이유는 활성산소가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화염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도 그 활성산소에 의해 2~3일 내에 모두 죽는다. 이 때 죽은 바이러스와 과립구 사체들이 체내에 쌓인다. 감기에 걸리고 나서 소변을 보면 탁한 이유도 그 죽은 세포들이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과립구는 호중구, 호산구, 호염구로 나누는데 각기 다른 장비를 갖춘 방위병이다. 외부에서 적이 침입하면 과립구의 수가 급격하게 증가한다. 2~3시간 만에 200배까지 늘어나며 백혈구 전체의 90%까지도 늘어난다.
백혈구 중 림프구는 B세포, T세포로 나뉜다. B세포는 항체를 만들어 암세포를 공격한다. T세포는 Killer세포 NK(Natural killer. 자연 살해)세포와 LAK세포로 나뉜다. Killer세포는 항원과 결합하여 암세포를 공격하고 NK세포는 어떤 정보(항체)가 없이도 적군을 구별하여 즉각 공격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암세포를 공격, 사멸시키는 것도 이 NK세포다. 또 LAK 세포는 항체가 있어야 침입균을 공격할 수 있지만 정상세포에는 손상을 주지 않고 암세포만 공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우리 몸은 면역력이 충분해야 바이러스, 세균, 암세포를 사멸시키고 또 그로부터 나온 죽은 세포(찌꺼기)들을 처리, 정화할 수 있다. 면역력은 암의 증식을 억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체 방위시스템이다.
• 면역력은 발생한 암을 사멸한다.
암에 대한 대처는 암이 발생할 수 있는 근원 즉, 산소결핍 상태를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이미 발생한 암을 사멸하여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면역력도 중요하다. 면역학자 아보 교수가 밝힌 바에 따르면, 말기암 환자도 한 번의 면역치료로 수명이 4개월 연장될 수 있다.
KBS 과학카페가 취재 방영한 바에 따르면, 항암치료와 면역세포 요법을 병행했을 때 생존율이 20% 이상 높아졌다. 면역력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한 결과다. 그런데 항암치료는 많은 활성산소를 유발하여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항암제가 암세포를 죽이는데 일시적으로 효과를 보였겠지만 정상세포에는 악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 암환자는 면역력이 떨어져 있다
현대의학은 정상적인 사람도 매일 1,000개에서 5,000개 정도의 암세포가 생긴다고 밝혔다. 그 발생된 암세포를 면역세포가 파괴하여 증식을 억제한다. 즉, 건강한 사람의 경우 암세포가 발생하지만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사멸하기 때문에 암으로 진행되지는 않는다.
KBS가 취재 방영한 바에 의하면 30cc에 들어있는 면역세포수가 정상인은 약 1800만개인데 반해 암환자는 그 1/3 수준인 600~700만 개로 매우 적다.
면역력이 부족하면 암세포를 사멸시킬 수 없다. 따라서 일상에서 발생하는 수천 개의 암세포를 사멸하지 못해 암세포의 수가 점점 늘어난다. 사진 자료를 보면 암환자의 NK세포는 정상인의 NK세포에 비해 그 수도 적지만 형태도 일그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면역세포로는 암세포를 제대로 공격할 수 없다.
면역력이 강할 때에는 적군을 한 번에 제압하여 싸움을 빨리 끝낼 수 있다. 하지만 면역력이 약하면 세포들 간의 싸움이 길어지고, 그 결과 활성산소에 의해 많은 노폐물이 쌓여서 혈액이 탁해진다.따라서 면역세포가 세균을 지나치게 자주 공격하는 상황은 좋지 않다. 즉, 지속적으로 세균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 백혈구가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싸움하는 과정에서 혈액이 오염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쾌적한 실내 환경과 청결한 생활이 필요한 이유다.
• 면역 시스템에 영향을 주는 활성 산소
활성산소는 암의 주요 원인 중 한가지이며 암 투병 중 체내 활성 산소를 해소하는 것도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투병 중에는 자연속에서 생활하는 것을 권장 한다.자연은 도시보다 산소 농도가 높고 몸에 이로운 피톤취드,원적외선,음이온과 같은 물질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장 좋은 투병 환경이라고 말 할 수 있다.그러나, 모든 암 환자가 자연속에서 투병 생활을 할 수 없기에 도시의 아파트와 주택에서 거주하는 경우 몇 가지를 시도한다면 투병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 된다.
- 방안 공기를 자주 환기 시킨다
- 실내에는 빨래를 건조시키지 않는다(베란다 사용)
- 가습기를 사용하지 않는다.단 자주 청소를 할 경우 무방하다.
- 요리를 할 경우 부엌 창문을 열어 공기가 잘 유입 되도록 한다
- 중중 환자 혹은 호흡이 힘든 경우에는 실내 공기를 유입하여 특수한 촉매 장치를 통과한 공기를 흡입하는 활성산소 제거 장치 (에어너지/독일제 혹은 에이블 에어/국산)를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 고농도 산소 흡입기는 환자 임의대로 사용하지 말고 반드시 전문 의사와 상담을 통하여 시도하여야 한다.
• 면역력을 회복시켜 줄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
- 골고루 뭐던지 잘 먹어야 한다
-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저체중 상태이거나 영양 결핍인 경우가 많으므로 단백질 성분을 충분하게 보충해 주어야 한다
- 몸을 따듯하게 해주거나 전신 온열요법을 통하여 열충격 단백질 생성을 촉진해 주어야 한다
-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가지도록 하여야 한다
- 충분한 수면을 유지하여야 한다, 수면을 통하여 인체내 기능들이 회복 재생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 오염되지 않는 환경이 좋으며 가능하면 자연속에 머물도록 한다
- 스트레스 받지 않아야 한다
- 적당한 운동을 하여야 한다
- 면역력 회복을 도와주는 처방을 받는다(인터페론주사, 인터루칸2주사,자닥신주사 외)
참고 자료: 김진선박사의 면역학 강의 내용 중에서 일부인용
자료 출처: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