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파울로.
스티브맥퀸, 캔디스버겐
나온다. 아마 맥퀸이 연애감정 품고나온건 이 것 뿐이다. 해군출신 맥퀸과
양자강 물살 고요한 가운데 노젓는 장면이 가장
멋있다. 치악산에서 사탕한개 얻어먹은 인연으로
주로 교외선타고 돌아다녔다.정읍 아가씨.필도,
파인 힐에서 밥도먹었지만,행동에 제약많은 그 애
여자친구들도 나랑같이 놀러다녔다.그애 친구랑 산에 오르면 친구는 사르르 사라지고,약다.몇몇이랑 강촌을 갔다. 3개 텐트치고 밤을
즐겨도 워낙 나는 술을 싫어해 화이어 플레이스 옆에 불지피며 노래 극성스럽다.보트 타고 내 손에 물집잡히도록 노젓고 노니,
여자애들은 못해본 경험
겪어서 아주 좋아한다.
강촌 물살 쯤이야, 알통은
없어도 무서워않고 전폭적인 믿음 갖는 여자애들과 강물에
뜬다. 그 때 내마음에 상 파울로가 떠올랐다.
빠지면 어쩌나 겁도없이
나랑타고 영화처럼 별 말없이 태우고 간다
알리맥그로우가 라이언오닐보고, 너 뭐하니
Law. 프레피 조소하며
난 바흐 한다. 아트가
한수 위다. 검은머리 맥그로우, 참으로 풋풋한
영 러버였다.
중학입시마치고 케네디취임식 장면영화가 맛보기로 나오는 걸, 부모님과
서울서 본다. 본 영화가
시작된다. 알 카포네
시카코 깽, 금주령으로
밀주가 성행하자 깽과 경찰의 쟁투이다
기관총사격에 술통창고속 술통이 분수처럼 터진다. 모자에 시가물고 인상쓰는 알카포네 ,갇 화더가 나왔어도
알 카포네 깽영화 본 적있어
갇 화더 주제곡만 들었다
케리쿠퍼 하이눈 음악
멋지다.다들 도망갈 때
기차타고 가는 멕시코술집 여자 얼굴이 가장 인상에 남는 다.눈섶에서
눈에서 이국미가 풍긴다
담요들친채 시가를 질겅대는 크린트이스트우드 역시
시원하다. 엔리오모리꼬네,음악, 말타고달리듯,
박진감 넘처흐르는, 음악소위
마카로니 웨스턴이다
차후 이스트우드가 여자애를 권투선수로 만드는
영화가 맘에 쏙들었는데.
마카로니 웨스턴 빼놓지않고 꼭 보는데, 신문에서
연대 여석기,고대 고광만 소위 영문학자가 들고일어나 마카로니웨스턴은,정통서부영화가 아니라며 들고일어났다.쉐인, 하이눈, 기병대 역마차 서부영화 모두 설렾한 내앞에서들 문자
썼다. 교수학자가 국민학교 때부터 서부영화에
심취한 내 앞에서 무릎꿇었다. 영화란 무었일 까
모션픽춰로 속단할 까.
장예모감독 붉은 수수밭
보라,공리앞에 마음 뛸거다. 그레고리펙,오드리헵번 미장원에서 쌍둥 자르고 헾번스타일 ,베스파 수쿠터, 사자상에 손넣고
놀라는 모습, 빠리의 연인도 즐거움 주었어도 로마의 휴일 흑백이지만 잘 찍었다. 교수랍시고 허풍 떠는
거에 휩쓸리지 않도록.
허풍떠는 영화, 관객이 2천만명 돌파합네 튕기는 영화감독, 배우에 홀리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