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하며 되돌아보니 감사해요.
* 곳곳 전쟁이 끊이지 않지만 그래도 한국이 전쟁터가 아니니 감사해요.
* 돌고 다시 걸어도 하하의 집이 고향같이 편하니 감사해요.
* 좋아하는 양파장아찌를 만들어보았는데 그럴듯해서 감사해요.
* 시인 김정환의 '내 영혼의 음악' 도서를 선뜻 빌려준 친구에게 감사해요. 모두 듣지는 못해도 배경을 읽으며 위로가 되니 감사합니다.
* 성경 쓰기를 다시 시작해 감사해요.
* 열림 님이 제 생일이라고 스타벅스 케이크를 선물해 주었어요. 은현=날아 생일이 같아 평생 기억될듯 감사해요.
* 거리를 지나며 잔뜩 하늘물을 마신 연두, 초록이파리 나무들에 정말 감사해요. 어김없이 약속을 지키는 자연들에게...
*비채 님이 언젠가 도토리묵을 배달해줄 수도 있다니 감사해요.
첫댓글 비채 님, 바쁜데 올해 아무때나 주시면되요.
조만간 바람처럼 가겠슴돠~^^
맞아요. 한국이 전쟁이 아니라 참 다행예요. 하하가 고향 같다고 하시니 너무 감사해요. 성경필사 다시 시작하셨다니 축하드리고 끝까지 완필하시길 응원합니다.
하하 님들의 예쁜 마음들도 참으로 감사합니다.
하하수업에서도 보이지않아 안그래도 연락할 참이었네요.
감사글을 통해서나마 근황을 알게되니 반가워요.
하하님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있어서 감사해요.
자연과의 대화도 풍부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