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 서로 배려하는 물화생지 ♡------ (지우지 마세용)<br /><br />1. 답변 달아주신 분께 감사의 댓글은 필수!<br /><br />2. 모두 볼 수 있도록 비밀댓글은 금지!<br /><br />3. 답변을 받은 후 질문글 삭제하지 않기!<br /><br />4. 질문 전에 검색해보기! 질문은 구체적으로!<br /><br />------♡ 서로 배려하는 물화생지 ♡------ (지우지 마세용)<br /><br />통과 가르치고 있습니다ㅠ<br />관성은 속도와 관계없음을 겨우 이해했는데요.. <br />관성과 운동량의 관계에서 막혔습니다ㅠ<br /><br />1. 속도가 일정하다는 조건이 있다면, 관성이 크면 운동량이 큰게 맞죠? 역도 성립하구요.<br /><br />2. 속도가 일정하다는 조건이 없다면, 관성이 크면 운동량이 크다고 말할수 있을까요? 아닌거 같은데.. 속도 조건을 모르는 거니깐. 역(운동량이 크면 관성이 크다)도 틀린 설명같구요..<br /><br />제가 1과 2를 제대로 이해한 것이 맞을까요?<br /><br />참. 충격량 관련도 하나 추가요ㅠ<br /><br />포신이 길면 힘을 받는 시간이 길어져 포탄이 멀리 나간다고 하는데, 이해가 안가서 권총과 장총 발사 과정을 찾아봤거든요. 근데 권총보다 장총에 들어가는 총알이 더 크고 그래서 화약이 더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그럼 이건 힘의 크기+힘을 받는 시간이 모두 고려되어야하는거 아닌가요? 화약이 더 많이 있으니.. <br />만약 총알에 든 화약의 양이 동일하다고 가정한다면, 포신(총에선 총열)이 길수록 포신을 벗어나기까지 계속 마찰(저항)을 받으니 포신이 긴것이 더 불리하지 않을까요? 포신 내부와 포탄(총열과 총알) 사이엔 윤활유때문에 마찰은 없다고 생각하더라도 화약 양이 동일하다면 딱히 힘을 포신(총열)이 길다고 힘을 받는 시간이 늘어나진 않을거 같아서요.<br /><br />여기서 제가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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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량 관련: 권총과 장총으로 비교하지 마시고 같은 구경과 폭약을 사용하는 경우를 비교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대포의 경우 세계대전때 23 구경장(포 구경과 포신의 비율)이던 것이 최근 52구경장이 주로 쓰이고 있고 일부 사거리 연장을 위해 68구경장까지도 사용되는 것이 그런 예일 겁니다. 긴 포신에 따른 사거리 증가의 역사적 예로는 파리건이나 구스타프열차포 정도가 있습니다.
첫댓글 총알이 발사되는 과정은 화약이 터지면서 생기는 가스압력에 의해 총알이 힘을 받는 것이라 총열이 길면 힘을 오래 받습니다.
1. 운동량은 질량과 속도의 곱이니까 속도가 일정한 상태에서 관성이 크다는 말은 질량이 크다는 말이니까 운동량이 크겠지요?
2. 속도가 일정하지 않으면 가속도가 있다는 말이고 가속도가 있다는 말은 힘(외력)이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각 물체에 작용한 힘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충격량에 따라 운동량이 변화했을 테니까요.
충격량 관련: 권총과 장총으로 비교하지 마시고 같은 구경과 폭약을 사용하는 경우를 비교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대포의 경우 세계대전때 23 구경장(포 구경과 포신의 비율)이던 것이 최근 52구경장이 주로 쓰이고 있고 일부 사거리 연장을 위해 68구경장까지도 사용되는 것이 그런 예일 겁니다. 긴 포신에 따른 사거리 증가의 역사적 예로는 파리건이나 구스타프열차포 정도가 있습니다.
윗분들 말씀 모두 맞다고 생각합니다
첨언하자면,
선생님께서 관성을 어떤 독립적인 물리량으로 받아들이려고 하시는 것 같아서요
관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관성질량, 즉 '질량'입니다
쉽게 표현하면...
관성이 크다 = 질량이 크다
-> 그렇다면 질량×속도는 큰가?
이렇게 접근하시면 간단하게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총과 충격량에 대해서도, 총열에서의 마찰보다 폭발로 생긴 가스가 총알을 미는 힘이 훨씬 클 것이라 마찰은 무시하고, 총열을 빠져나갈 때까지 가스로부터 꾸준하게 힘을 받는 것을 생각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또한, 정확한 비교를 하려면 화약의 양 등은 통제변인으로 똑같게 두어야되지 않을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