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해 주었기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날 사랑해 주었기에
나도
당신을 선택했습니다.
새에게는 공기가,
물고기에는 물이
나의 시에는 옛 고사성어가
필요하듯
내겐
당신이 필요합니다.
당신 없이는
난
아무것도 못하는
못난이.
당신이 떠나면...
나의 하루들은 캄캄한 암흑.
ㅡ 피터 맥윌리엄스 (미국, 1949~ 2000), 시인, 작가, 사진가. 17세 때에 일련의 낭만적인 시들을 모아
<사랑아 나에게 와서 내 인생이 되어다오>를 펴내어 400만 부 이상 판매했다, 관심분야가 다양하여
명상, 심리 치료, 컴퓨터 등 40권 정도의 서적을 출간, 1992년에는 사진집을 출간, 1996년 악성 림프종을
진단받은 이후 50세를 일기로 사망.
첫댓글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