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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토와 소녀 작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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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역사의 향기방 구형지폐 / 어디까지 기억하세요?
友 戀 추천 0 조회 40 18.07.29 23:5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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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7.30 07:04

    첫댓글 한자가 잔뜩 들어간 일본돈 같은것 말고는 다 써본 돈 이네요..

    빠알간 일원짜리 하나면 커다란 알사탕을 몇개 사서 골목대장이 되곤 했는데..

  • 작성자 18.07.30 22:40

    맞습니다. 사진 1, 2는 식민시대 일본이 발행한 돈이니 분위기가 진짜 일본스럽죠.
    사진 3, 4는 이승만 정부 때 발행한 한국은행권인데 서울을 접수한 인민군에게 지폐 원판을 빼앗겨
    인플레이션 사태가 일어난 당시의 지폐입니다.
    저놈의 1원짜리 붉은색 지폐를 가게에 가져가면 눈깔사탕 5개는 주었는데 신나게 빨고 다녔죠.ㅋㅋ
    저도 돈을 쓰기 바빠서 모아둔 지폐는 한 장도 없습니다. 참. 2002 월드컵 기념주화는 하나 있군요.ㅎ

  • 18.07.31 20:03

    @友 戀 또한 2002년 월드컵 기념주화도 높은 시세에 거래되고 있는데요. 1차로 발행된 6종 주화 세트는 발행 당시 130만 원에 판매됐고. 지금은 180만 원부터 200만 원 사이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특히 기념주화 14종 전체를 포함한 세트는 발행가격만 400만 원에 달했었는데요. 지금은 600만 원 내외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ㅋㅎ 하나의 의미와 정확한 실상을 공개하라 하라 라 ㅎㅎ

  • 작성자 18.08.01 00:02

    @산지기 @@;; 슬뫄 그럴리가요. 2002 월드컵 주화 6종세트도 아는 사람이 저한데 거저 주었는데
    당시 거래가격 130만원 짜리를 저한데 거저 주었겠습니까?
    나중에 "뻥이야~!!" 할라 그러지요? 나 다 아러.ㅋㅋㅋ
    130만원 아닌 13만원이라도 받으면 제가 짜장면 곱배기 쏩니다.ㅋㅋ

  • 18.08.01 20:49

    6.25 사변만으로도 세상이 뒤집혔는데 화폐개혁이 되는바람에 돈은 더 귀해졌습니다.
    친구가 들고다니던 새 지폐를 신기하게 만져보던 시절도 있었는데
    <환> 지폐는 보일질 않네요

  • 작성자 18.08.02 10:43

    저보다 잘 아시겠지만 제가 국민학교 입학을 전후해 지금의 오백원짜리 동전정도의 분위기를 지닌
    50환짜리 동전이 있었습니다.
    앞면엔 '50'이라고 써있었고 뒷면엔 거북선 그림과 함께 '오십환' 글자가 찍혀 있었죠.
    그걸 구멍가게 가지고 가면 5원어치를 사먹을 수 있었죠. 50이라고 써있으면 50원어치를 주어야 하는데
    왜 5원만 쳐줄까 궁금했지만 그 나이에 화폐개혁 이야기를 알 리가 없었습니다.ㅋㅋ
    저는 선생님과 달리 짧은 역사를 가진 <환> 화폐라곤 오십환 밖에 기억에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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