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만큼 힘든 사람들의 7가지 습관(하늘산)
어떤 청취자가 라디오 프로그램에 보내온 사연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분은 자신의 사연을 이야기하며 "이별하기에 좋은 날씨"라는 글귀를 써 보냈습니다.
라디오 DJ는 "네, 정말로 이별하기에 좋은 날씨네요"
라고 응수하며 "참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신 청취자"라고 덧붙였습니다.
'참 신선한 생각'이라고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삶의 곤란 앞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고 상황을 비틀어서 바라보고 다르게 생각하는 트릭을 가져보는 것도 삶의 감각입니다.
이런 감각도 습관입니다. 우리가 행복해지는 것도 습관이고 힘든 것도 습관입니다.
이것은 제가 많은 상담자들을 겪으며 깨달은 경험적 지식입니다. 인생살이에서 쉬운 건 없습니다. 누구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힘들다 힘들다 생각하면 정말 더 힘듭니다.
세계 최고 부자인 워렌 버핏이 흔히 하는 말이 바로 "나는 행운아다"라고 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성공하는 이유는 매사에 긍정적이고 삶을 한쪽으로만 치우쳐 보지 않는 사고방식에 있습니다.
삶은 한 길이 아니고 두 길도 아닙니다. 우리가 가는 길이 모두 다 길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칼자루를 쥐고 있는 것이며, 그래서 절망할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좋은 생각은 행운을 부르고 나쁜 생각은 불행을 부릅니다.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쳐 저를 찾아오는 분들 중에 “죽을 만큼 힘들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공통점이 너무 많습니다.
그들의 죽을 만큼 힘든 7가지 습관을 공개해볼까 합니다. 7가지를 읽으며 정말 자신이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을 돌아보며 새로운 삶의 안목을 갖게 될 것입니다. 마음속으로 새기며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1. 제대로 해보지도 않고 '지쳤다'고 말하기 좋아한다.
2. '아무리 생각해도 길이 없다'고 생각하는 쪽이다.
3.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나고 편할 것이다'라고 생각해버리는 게 편하다.
4. "나는 이렇게 성공했다"로 시작하는 남의 이야기를 들으면 코웃음을 치거나 별로 믿지 않는 편이다.
5.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원하는지를 제대로 모르면서 살고 있다.
6. 5번의 문제가 왜 잘못인지 잘 모르고, 지금도 별로 고칠 생각이 없다.
7. 아무리 변하려고 마음먹어도 어렵다고 생각해버리는 게 편하다. 그리고 '나는 좋은 일이 안 생길 거야'라고 지레짐작 해 버린다.
위의 습관 중 자신은 몇 가지나 해당되는지 체크해 보십시오.
해당 항목이 많을수록 '죽을 만큼 힘든' 위험한 단계입니다. 물론 죽을 만큼 힘든 단계는 오로지 자신이 만들어낸 추상적인 관념일 뿐입니다.
자, 이제 자신이 힘든 이유를 알았다면 앞으로는 개운을 위해 한 달에 한 가지씩 나쁜 습관을 고쳐나가는 건 어떨까요?
< 운명을 열다 / 하늘산 저> 중에서
첫댓글 다 해당되는되요. 그래서 힘든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