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을 하면 기운이 생기는 단어가 있다.
감사하다는 말은 '기적의 언어'다 말하면 기운이 생긴다. 들으면 용기가 솟는다.
우리는 날마다 깨어있는 순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을 훈련하면 감사하다는 단어가 내 것이 된다.
그래서 평상시에 물건을 사거나, 택시를 타고 내릴 때에도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습관화해야 한다.
외국에 갔을 때도 '감사 합니다'라는 말만큼은 그 나라 말로 표현 하도록 해보자.
'생큐''메르시''당케''그라시아스''스파시바''셰셰'.
마음을 담아 확실히 상대의 눈을 보면서 말하는 것도 감사하다는 말의 매너이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하면 내 자신도 즐거워지고 받는 이도 함께 신날 수 있는 이 언어의 힘은 편안한 인간관계로 이어 질 수 있게 한다.
'감사합니다'라는 말 한마디에는 상대에 대한 섬김, 배려의 뜻이 담겨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에는 상대를 긍정적으로 인정해주는 사랑의 뜻이 담겨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에는 상대를 존경하는 말로서 상대에세 커다란 힘을 실어준다.
자신이 스스로 자신감을 갖고 잇는 사람은 어떻한 상황이나 사물을 대할 때도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사고를 하게 된다. 그래서 살아있는 이 삶 자체도 감사하다는
생각으로 매일 매일 체워 간다면 감사하다는 생각이 점점 더 커져서 기쁨으로 가득차 있을 때 나를 구성 하고 있는 우주 만물 모든것에서도 행복함을 맛볼수 있을 것이다.
'행복해서 감사하다'라기 보다는 '감사하기 때문에 행복해진다'이다.
밝은 소리는 인생을 밝히는 빛과 같은 역할을 한다.
감사하다는 말은 마음을 기쁘게하는 '기적의 언어'다
감사하다고 말하면 기운이 생긴다.
들으면 용기가 솟는다.
소리는 빛이 되고 빛은 인생을 바꾸는 에너지가 되어 엄청난 힘을 발휘하게 된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소리는 우리의 인생과 상대의 인생까지도 변화 시켜 준다.
우리의 운명을 바꾸게 하는 기적의 힘, 바로 감사합니다라는 기적의 언어 사용을 습관화해야 한다.
“얼굴을 한 마디로 표현해 보라고요, 얼굴은 뇌를 싼 보자기에요. 보자기를 풀어보면 무엇이 들었는지 알 수 있자나요(웃음)”
최근에 조용진 교수가 낸 저서 '미인' 에 나온 인류학적 계통에 따른 미인형 4가지(윗쪽부터 남방계 미인형, 알타이 북방계미인형, 퉁구스 북방계미인형, 중간계 미인
[출처] 조용진 교수|작성자 처음처럼
천재부터 미인까지, 얼굴만 보면 다 아는 교수 [인터뷰]조용진 한남대 미술대학 객원교수
이름보다 ‘얼굴 박사’ ‘얼굴 학자’ 로 더 잘 알려진 교수가 있다. 조용진(57) 한남대 미술대학 객원교수. 조 교수는 ‘얼굴 연구소’ 라는 전문연구소까지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사람들의 얼굴에 관한한 모르는 것이 없는 박사이다. 인간의 얼굴과 인상에 대한 연구, 그리고 그 비밀을 푸는 곳이 바로 조용진 교수의 얼굴 연구소이다. 최근에는 지난 20년간의 연구를 담은 신간 ‘미인’(해냄.2007)을 펴내 화제가 된 바 있다. 14일 연구차 항공우주연구원에 온 조 교수를 어렵사리 만날 수 있었다.
'얼이 들어있는 굴'을 탐구하다 김호성 기자
‘얼굴학’ 이란 학문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이 학문은 우리가 하루에도 수백 번씩 접하는 얼굴에 대해 객관적인 접근을 시도한다. 아직 우리에게 생소하기만
웃음치료 건강법의 이해
1. 웰빙건강 이해
웰빙 열풍으로 전국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건강에 좋은 음식과 운동을 찾아나서는웰빙족이 생겨나는가 하면, 정체 모를 웰빙산업이 호황을 누린다.
하지만 웃음이야말로 최첨단 웰빙(참살이)이라고 믿는 웃음치료 전문가들은 세상에서 가장 값싸게 건강을 지키는 비결이 웃음이라 주장한다
“어떻게 하면 인생을 신바람 나고 재미있게 살 수 있습니까?” 웃음을 주제로 강연과 세미나가 열풍이기에 이것을 활용 사회복지시설에서의 웃음치료를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검토해 보아야 한다.그리고 이것을 실천해 보자
“먼저 어깨를 펴고 웃어보자구요. 크게 그냥 웃으십시다.”
이말에 우리는 대개 무언가 그럴듯한 대답을 기대해서인지마음에 차지 않은 듯 찜찜한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예상했던 대로 미소도 함박웃음도 아닌 어색한 표정을 짓는다.
이때 이렇게 해본다.
“다같이 저를 따라 외쳐보세요. ‘나는 내가 좋아’ ‘나는 내가 좋아’ ‘나는 행복해’….
자, 여유있게 웃으며 10번 반복하는 겁니다.
정말로 자신이 미친 듯이 좋은 것처럼 말해보세요.”
이렇게 주문하면 ‘내가 좋아’라는 말이 입에 익지 않아서인지 머뭇거리는 사람,
창피한 듯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모깃소리만하게 웅얼웅얼거리는 사람 등
그 반응이 여러 가지로 나타난다.
“크게 말해보세요. 크게, ‘나는 내가 좋아’ ‘나는 내가 아무 조건없이 좋아’!”
엉겹결에 따라하면서 1분이 지나기도 전에 기분이 좋아졌는지 꽤나 신기해하지만 알고 보면 신기해할 일도 놀랄 일도 아니다.
니체는 우리 마음속에 어린아이처럼 신나게 놀면서 깔깔대고 싶어하는 아이의 마음이 숨어있다고 말했다. 잠시 웃어봄으로써 그 본능을 깨웠을 뿐이다
2.얼굴과 낙하산은 펼쳐야 산다
최근 경기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웃음을 잃는 사람이 늘고 있다.
경기침체, 정치 불안 등 외부적 환경의 악화로 인해 신용불량자가 양산되고 생활고로 가정이 무너지는 등 사회 전반적으로 웃음을 잃어가고 있다.
불안과 불만이 점차 고조되는 시기일수록 웃음이 필요하다.
나는 웃음만이 이런 어려움을 이겨내는 진정한 힘이라고 믿는다.
또한 손해볼 것도, 밑질 것도 없는 웃음을 무기로 진정한 행복과 건강을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웃음은 단순히 좋은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낙하산이 펴지듯 우리의 얼굴이 펴져야 세상 모든 일이 펴진다.
이때 우리는 어떻게 웃는 것이 가장 잘 웃는 것인가?
예의상 물어보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어떻게 하면 웃으면서 살 수 있느냐고 진지하게 묻는다. 이럴 때마다 나는 ‘웃음은 선택’이라고 말한다.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듯이 행동으로 선택하지 않으면 우리는 웃을 수 없다.
웃음을 선택했을 때 왜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고 삶이 재미있게 되는 것일까?
그 해답은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이츠하크 프리드(Itzhak Fried) 박사의 실험에서 찾을 수 있다.
그는 인간의 두뇌에서 웃음보를 발견하고 이 웃음보를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
일반적으로 재미있는 생각을 하면 웃게 된다고 알고 있지만, 실험 결과 일단 웃고 나면 신바람 나고 재미있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웃음을 선택하는 순간 머릿속이 긍정적이고 재미있는 생각으로 넘쳐난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웃음을 선택하지 않을 때 우리는 부정적인 생각의 늪에 빠지게 된다.
미국의 유명한 심리학자이며 동기부여가인 셰드 헴스테더는 “인간은 하루에 약 5만~6만가지 생각을 하며, 이 생각 중에서 75%인 3만~4만가지는 저절로 부정적으로 흐른다”고 지적한다. 그래서 우리는 행복보다는 불행을 더 생각하며, 또한 긍정적이기보다는 부정적인 시각으로 자기를 바라보며 세상을 평가하게 된다.
때로 상황이 심각해지면 심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빠지기도 한다.
웃음은 이렇게 부정적으로 흐를 가능성이 있는 3만~4만가지 생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며 기쁜 생각을 하도록 만들어주는 기능을 한다. 그래서 웃음은 선택의 문제인 동시에 의무다.
3 웃음 (laughter)
안면근육을 함께 움직여서 일정한 표정을 짓는 반응. 웃음에는 미소(微笑)?대소(大笑)?고소(苦笑)?냉소(冷笑)?조소(嘲笑)?실소(失笑)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미소는 유아기에 이미 나타나는 현상으로, 처음에는 젖을 먹고 만족해졌을 때 생기며, 점차 타인으로부터의 자극에 의하여 웃게 되는 사회적 미소가 나타난다. 얼마 뒤 물리적인 자극을 돌발적으로 가할 경우 대소한다. 웃음은 ① 신체적 자극에 의한 웃음 ② 기뻐서 웃는 웃음 ③ 우스워서 웃는 웃음 ④ 겸연쩍은 웃음 ⑤ 연기로서의 웃음 ⑥ 병적인 웃음 등으로 분류된다. 신체에 대한 자극이란 간질이는 경우인데, 유아기의 어린이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기쁘다는 감정에 수반하는 반응인 기쁨의 웃음과 함께 인간 이외의 원숭이에게서 볼 수 있는 신체적 자극에 의한 웃음을 웃음의 원형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우스워서 웃는 웃음은 기지(機智;wit)?익살(comic)?해학(諧謔;humor)의 3가지로 나뉘어 구별된다. 겸연쩍어서 웃는 웃음은 남 앞에서 실수했을 때 부끄러움을 감추기 위한 경우의 웃음이다. 연기로서의 웃음은 대표적인 것이 인사할 때의 웃음인데, 내심으로는 기쁘지도 우습지도 않지만 타인에게 미소를 보내는 경우이다. 병적인 웃음은 정신분열증 환자에게서 볼 수 있는 것으로서, 다른 사람이 이해할 수 없는 헛웃음과 웃을 만한 이유도 없이 나타나는 간질성의 짧은 웃음인 웃음발작 등이 있다.
4 웃음과 철학
웃음에는 다양한 인간적 내용이 담겨 있으며 그것을 야기시키는 요인으로서 신체적?생리적 원인과 심리적 원인,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를 생각할 수 있는데, 철학자들은 옛날부터 그 성질을 여러 가지로 규정지어 왔다.
① 고대에는 익살을 도덕과 관련시켜서 설명하려는 경향이 있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생리적 또는 도덕적인 추함과 저열함 속에서 익살을 보려고 했는데, 이것은 이미 자신의 덕(德)을 실재보다 높다고 생각하는 인간의 무지 속에서 익살을 본 플라톤의 문답에 나타나 있다.
② Th.홉스는 웃음이란 돌연히 나타나는 승리의 감정이라고 하였고, A.베인은 타인의 권위와 체면이 상실되었을 때에 느끼는 쾌감이라고 하였다.
③ I.칸트나 Th.립스는 무엇인가 중대한 것을 기대하고 긴장해 있을 때에 예상 밖의 결과가 나타나서 갑자기 긴장이 풀려 우스꽝스럽게 느껴지는 감정의 표현이라고 하였다.
④ A.쇼펜하우어는 어떤 관념과 관념이 불균형일 때 나타난다고 하였다. 예를 들면, 신사가 바나나를 밟고 넘어진다거나, 어린이가 어른 바지를 입었을 때 등이다.
⑤ M.베르트하이머는 만화를 보고 웃는 것은 부분적으로는 닮지 않았으나 전체적으로는 근사하게 닮았을 때의 감정이라고 하였다.
⑥ H.베르그송은 자유로워야 할 인간이 부자유한 기계와 같은 운동을 하였을 때, 즉 정신이 물질화하였을 때 웃음이 나온다고 하였다.
5.웃음치료
웃음치료란 웃음으로 치료함을 말하며 안면근육을 움직여 인체가 가지고 있는 신체적, 정서적, 정신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불리한 요소를 제거하는 웃음으로 예방, 재활, 치료함을 말한다
1)웃음치료 대상과 장소는
살아 있는 우리 인간 모두가 대상이며 생활공간의 모든 장소에서 무시로 이루어지며, 개인, 집단, 조직, 가족, 사회, 국가 모두가 해당된다.
2)웃음치료 기법은
오감을 자극하여 내적치유함을 말하며, 웃음을 유발할 수 있는 맛, 소리, 그림, 글, 공연, 관람, 상상, 체험, 댄스, 노래, 관광, 레포츠, 레크리에이션, 유머, 퀴즈, 억지웃음 등 통합적인 활동을 응용하여 치료한다. 특별한 도구나 의료장비가 필요한 경우도 있으나 대개 그냥 필요없이 크게 웃는게 기법이다.
3)웃음의 종류
미소, 고소, 냉소, 실소, 가소, 비소, 홍소, 파안대소, 박장대소, 요졸복통, 포복졸도, 폭소 등이 있고 이중 박장대소, 파안대소,폭소 등이 효과가 높은 웃음이다.
4)웃음의 효과
웃음에 관한 국제학술대회가 스위스 바젤(98.10.9)에서 열렸는데 이 회의에서 독일인 정신과 의사인 미하엘 티체박사는 웃음이 스트레스를 진정시키고, 혈압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면역체계와 소화기관을 안정시킨다고 하면서 그 이유는 웃을 때 통증을 진정시키는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혼자 웃을 때 보다 여럿이 함께 웃으면 33배 효과가 있다. 잘 웃으면 8년을 더 살수 있으며 늘 감사하고 칭찬하고 긍정적인면 6년을 회춘한다고 한다.
여자가 남자보다 7.1년 오래사는 이유는 자주 웃기 때문이다. 얼굴이 굳어있거나 깊은 고민에 빠지는 사람은 수명이 짧다. 서양속담에 웃음은 내면의 조깅이다. 웃음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묘약이며 명약이라 말한다. 1백년전에는 새의 깃털로 환자를 간지럼 태워 치료했다.
아무리 '명의'라 하더라도 의사가 고칠수 있는 병은 20%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니 이러한 대체의학, 대안의학, 통합의학이라고 할 수 있는 웃음치료를 할용하면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6. 웃음의 가공할 효과
1)탁월한 신체 면역효과
최근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웃음이 가진 의학적 효과들이 하나씩 밝혀지고 있다.
이러한 과학적이며 의학적인 접근은 노먼 커즌스에 의해 시도되었다.
그는 ‘새터데이 리뷰’의 편집장으로 근무할 때 강직성 척수염에 걸렸다.
뼈가 굳는 질병으로, 서서히 굳어져가는 뼈와 근육 때문에 엄청난 고통을 겪었다.
그러던 중 코미디를 보며 유쾌하게 웃을 때 통증이 덜하다는 것을 알고 점차 웃음에 매료됐다.
15분 웃으면 2시간 동안 통증이 없어진다는 사실을 발견한 그는 결국 웃음을 통해 완치됐다. 이후 그는 캘리포니아대 부속병원에서 웃음이 지닌 의학적 효과를 본격 연구해 웃음치료 분야에서 일가를 이뤘다.
그는 “웃음은 해로운 감정이 스며들어 병을 일으키는 것을 막아주는 방탄조끼”라고 주장하면서 웃음의 탁월한 효과를 전파했다.
그의 노력이 디딤돌이 되어 웃음의 건강효과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연구 중에서 가장 획기적인 접근은 면역체계의 강화에 있을 것이다.
로마린다 의과대학의 리 버크 교수는 1996년 심리신경면역학 연구학회에서 웃으면 면역기능이 강화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전세계 의학계의 관심을 모았다.
그는 폭소 비디오를 보고 난 뒤 혈액을 뽑아 항체를 조사하는 실험을 통해 병균을 막는 항체인 인터페론 감마호르몬의 양이 200배 늘어났음을 밝혀냈다.
또한 백혈구와 면역 글로블린이 많아지고 면역을 억제하는 코르티졸과 에프네피린이 줄어드는 현상을 발견했다.
또 2001년에 발표한 논문에서 리 버크 박사팀은 암을 잡아먹는 NK세포가 웃음에 의해 활성화된다는 사실을 실험으로 증명했다.
그는 웃음에 대한 연구를 종합하면서 ‘웃음은 대체의학이 아니라 참 의학’이라고 강조했다.
2) 유쾌한 내장 마사지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대다수 사람은 웃을 때 입과 콧구멍이 벌어지며 호흡이 짧고 빨라진다.
그때 횡격막은 이완되지 않고 오히려 경련과 수축을 반복하며 복근과 함께 복강 내압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이런 현상으로 성문(聲門·숨이 통하는 구멍)이 해방되고 목이 뚫려 목소리가 밝아지게 된다.
웃음은 내장을 활성화시킨다. 또 뱃속에서 뻗쳐오르는 웃음을 터뜨리면 복식호흡이 되어 횡경막의 상하운동이 늘어나 폐의 구석구석까지 산소와 혈액이 공급된다. 폐를 크게 부풀리면 기도 말단의 폐포벽에서 프로스타글랜딘이라는 강력한 혈관 팽창물질이 분비되어 혈압이 떨어지고 노르아드레날린의 분비가 억제돼 화가 가라앉는다. 유쾌하게 웃으면 자신도 모르게 복식호흡을 하게 되고 내장 마사지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3) 알레르기 개선효과
일본 교토(京都) 우니티카 중앙병원의 기마타 하지메 박사팀은 최근 미국의학협회저널(JAMA)에 발표한 논문에서 알레르기 환자가 찰리 채플린의 희극영화를 본 뒤 증상이 개선된 사례를 소개했다.
기마타 박사팀은 남녀 알레르기 환자 26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각각 찰리 채플린의 희극영화 ‘모던타임스’와 일반 비디오를 보여준 뒤 이들의 상태를 관찰했다. 알레르기를 가진 환자에겐 조사에 앞서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주사했으며 90여분간 비디오를 시청한 뒤 피부상태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채플린 영화를 본 환자들은 알레르기로 인한 피부 태흔(苔痕)이 줄어든 데 반해, 일반 비디오를 시청한 환자에게서는 아무런 변화도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4) 당뇨병 개선효과
최근엔 웃음이 당뇨병 환자에게도 묘약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국제과학진흥재단의 ‘심(心)과 유전자 연구회’는 당뇨병 환자에게 만담 비디오를 보여준 뒤 식후 혈당치를 재본 결과 만담 비디오를 보지 않았을 때보다 혈당치가 크게 낮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이 실험은 중장년 당뇨병 환자 2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첫날에는 혈당치 측정 1시간 전부터 일부러 당뇨병 메커니즘에 관해 강의하고 둘째날에는 측정 전에 만담 비디오를 보여줘 폭소를 유발했다. 이틀 모두 정오에 점심식사를 한 후 2시간 뒤 혈당치를 측정한 결과 공복시와의 혈당치 차이가 첫날은 평균 123인 반면 둘째날은 77로 큰 차이를 보여 웃음이 당뇨병 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웃음의 효과를 간단하게 살펴봤지만 즐겁게 웃는 웃음은 거의 모든 질병에 효과적이라고 학자들과 의사들은 이야기한다.
먼저 내가 실천하고 체험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나 스스로 웃음연습을 했다. 웃음치료시 사용하는 ‘1분 면역바캉스(모든 사물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며 웃음짓기)’를 시작했다. 신발을 봐도 웃고, 나무를 봐도 웃고, 버스와 지하철을 보자마자 씨익 웃고, 하늘을 보면서도 크게 한바탕 웃었다. 하하 호호호…. 이렇게 웃고 다니며 미친놈(?)이란 소리를 참 많이 들을 수도 있다.
하지만 웃음치료법을 암환자들에게 적용했을 때 효과는 놀라웠다. “통증이 줄었어요” “인생이 살맛나요” “1년 동안 웃을 웃음을 다 웃었어요”라고 말하는 환자들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 웃음치료를 정기적으로 받았던 한 대장암 환자의 면역수치가 5일 동안 웃은 후 정상적으로 돌아오는 기적 같은 사례를 경험하기도 했다.
5)웃음은 최고의 운동
최근 웰빙이 사회적 관심사로 떠올라 너도나도 몸에 좋은 운동과 음식에 대한 정보를 찾아 헤매지만 나는 웃음이야말로 웰빙의 핵심이라 믿는다.
학자들은 한 번 웃을 때의 운동효과는 5분동안 에어로빅한 효과와 비슷하며, 1분여간 웃으면 10분간 조깅한 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또한 미국의 플라이 교수는 웃으면 심장기능을 활발하게 해주는 힘이 생기고 10초 동안 배꼽을 잡고 깔깔 웃으면 3분 동안 힘차게 보트의 노를 젓는 것과 같은 운동효과가 있다고 했다. 나아가 한번 웃을 때마다 231개의 근육이 운동을 하고 얼굴 근육만도 15개가 운동을 한다고 말한다. 돈 들이지 않고 이 정도 효과를 내는 운동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하지만 웃음의 운동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기존의 운동과 같이 웃음도 운동이라는 마음으로 정기적인 웃음운동을 해야 효과가 있다. 물론 예뻐지기 위한 웃음도 있겠고 이미지 개선을 위해 웃음 연습을 하는 사람도 많지만 웃음이 운동이라는 인식을 갖고 크게 웃을 수 있어야 한다. 웃음을 하나의 운동으로 접근할 수 있다면 다른 모든 목적을 달성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웃음은 최고의 운동이다.
7. 몇 가지 웃음운동법
미국 밴더빌트대 조안 바초로프스키 교수는 웃음은 미소와 별개의 행위라고 주장한다. 미소는 웃음에 비해 얼굴 근육을 훨씬 덜 사용할 뿐 아니라 소리도 내지 않는다. 따라서 실제적으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웃음은 얼굴에 미소를 띠는 정도가 아니다. 얼굴 근육, 배, 성대까지 동원되는 웃음운동을 할 때는 조금은 과격할 필요가 있다.
몇 가지 웃음운동을 소개한다. 단 한번의 화끈한 웃음도 몸에 좋지만 가급적 정기적으로 웃음운동을 할 때 큰 효과를 얻는다.
1) 크레이지 웃음운동법
웃음은 달리기와 같이 하나의 운동이다. 처음에는 마음과 신체를 이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신체와 감정은 같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1) 눈을 감고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려라.
2) 입을 최대한 옆으로 벌려 웃는 얼굴을 만든 후, “기분 좋아”라고 반복해 말해보라.
3) 그 상태에서 조용히 길게 “하~ 하~ 하” 하면서 숨을 배꼽에서부터 내쉬어라. 서서히 입을 벌리면서 더 이상 숨을 쉴 수 없을 때까지 계속하라.
4) 미친 듯이 크게 웃어라. 최소한 15초 정도 배가 출렁거리도록 웃어야 한다.
5) 하루에 3번 이상 웃음운동을 하라. 웃음은 운동이다. 운동은 반복해야 몸에 붙는다.
2) 바디 피드백(Body Feedback)
왠지 모를 우울한 감정에서 순식간에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다.
누구나 아는 상식이지만, 누구나 쉽게 따라하지는 않는다.
1) 어깨를 펴라.
2) 고개를 들고 미소를 지어라.
3) 주먹을 쥐고 허공을 향해 내리쳐라(히딩크처럼 모션을 취해도 좋다).
4) 자신이 좋아하는 한마디를 외쳐라(예를 들어 “앗~~싸” “나는 할 수 있어”).
5) 그리고 온몸을 화끈하게 움직여라.
3) 펜테크닉 기법
크게 웃을 수 없는 환경에 처할 때, 그리고 마음의 여유가 생기지도 않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단순하지만 대단한 효과가 있다. 사무실에 앉아서 하루에도 수백 번씩 해볼 수 있는 운동이다. 나중에는 볼펜을 입에서 빼고 더 큰 미소를 지어라.
(1) 조용히 볼펜을 집는다.
(2) 그리고 입에 물린다.
(3) “하~~~~”라고 끝까지 날숨을 내쉰다.
(4) 이제 웃는 시늉을 해본다.
(5) 기분이 좋아질 때까지 반복한다.
4) 박장대소 웃음법
아이는 하루에 최소한 300∼400번 웃는다고 한다. 아이들이 웃는 것을 보면 숨이 넘어갈 듯 자지러지게 온몸을 흔들며 웃는다. 배를 붙잡고 박수를 치면서 웃는 웃음은 그야말로 최고의 보약이다.
(1) 숨을 멈췄다가 뱃속에서부터 한번에 내뿜듯이 “파~하”하며 웃는다(마치 최불암씨가 웃듯이).
(2) 박수를 빠르게 치면서 최대한 큰 동작으로 온몸을 움직인다.
(3) 의식적으로 뱃속에서부터 큰 소리를 내면서 웃는다.
웃는 시늉도 웃음운동과 효과는 같다. 이렇게 조금은 과격한 웃음운동은 전신운동효과를 내며 엔도르핀을 왕성하게 생성시킬 뿐 아니라 정신적 스트레스를 박살내는 신명나는 웃음이 된다.
웃음 관련 세미나가 끝날 때쯤 참석자들은 모두가 삶의 희망을 찾은 듯 이제부터는 열심히 웃어야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나중에 그분들을 만나면 여전히 웃는 게 쉽지 않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진정한 웃음을 이끄는 핵심적인 힘은 무엇일까. 그리고 어떻게 하면 웃음이 몸에 붙을 수 있을까? 그 답은 바로 마음웃기에 있다.
8. 마음 웃기
2500년 전 히포크라테스는 건강하다는 것을 몸과 마음의 균형으로 보았다. 그래서 그는 마음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이든 몸에 영향을 미치며 또한 몸도 마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그래서 그는 몸이 아프면 마음까지 함께 치료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웃음이야말로 몸과 마음을 함께 치료하는 최고의 치료수단이라고 했다. 한마디로 마음까지 함께 웃어야 한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선물인 웃음은 몸과 마음이 분리된 웃음이 아니라 몸과 마음이 하나인 웃음인 것이다.
첫째, 마음웃기의 핵심은 바로 ‘자부심’이다. 나는 언제나 웃음세미나를 “나는 내가 좋아. 나는 내가 참 좋아. 나는 내가 아무 조건없이 좋아”로 시작하고 끝맺는다. 자기 자신을 좋아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자부심의 발로이며 웃음의 시발점이다. 자부심은 마음에서 웃음이 우러나게 해준다. “나는 내가 좋아”라는 말을 지속하다 보면 자신이 왜 좋은지를 스스로 찾게 되며 정말로 자신이 좋아지게 된다. 잠재의식은 반복하여 되뇌는 말에 의해 프로그래밍되기 때문이다.
둘째, 비전(vision)이 바로 웃음이다. 영국의 유명한 방송인 테리 왜건(terry wagan)은 항상 이렇게 말한다. “저는 평생 일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저 너무나도 즐겁고 재미있는 방송을 40년 가까이 해왔을 뿐입니다. 꿈과 비전이 바로 저의 웃음입니다.”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일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한 최고의 대답이다. 비전은 웃음의 핵심이며 우리를 움직이는 힘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자신이 원하는 인생의 꿈과 비전과 일치한다면 우린 어떤 상황에서도 즐겁게 일할 수 있다. 즐거운 일이 바로 비전이며 꿈과 비전이 있는 사람에게 웃음은 이미 기본이다.
셋째, 칭찬이 바로 진정한 웃음이다. 자신에 대한 칭찬거리, 장점을 스스로 확신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웃음의 시작이다. 이후에 남을 칭찬하자. ‘오늘 멋있는데’라는 칭찬 한마디가 어설픈 유머보다 훨씬 강력하다고 메릴랜드대의 로버트 프로빈 교수는 말한다.
넷째, 감사는 웃음의 뿌리다. 나는 ‘공기야 감사해’ ‘예쁜 꽃아 감사해’ 등 마음속으로 쉴새 없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다. 감사의 말은 자연스럽게 웃음을 머금게 하며 행복하게 만든다. 에모토 마사루는 저서 ‘물은 답을 알고 있다’에서 감사는 몸 안 세포의 구조를 바꿀 만큼 강력하다고 말한다. 또한 감사는 내적인 치유의 강력한 수단이다.
암환자를 주로 진료하는 한의사 최원철 박사는 환자를 치료할 때 “감사하세요. 그냥 감사하세요. 무조건 감사하세요”라고 말한다. 감사 앞에서는 자책감, 원망, 미움, 스트레스, 불행한 과거도 모두 완벽하게 무릎을 꿇는다. 즉 웃음은 감사를 만들고 감사는 웃음을 만든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버트 에몬스 교수는 “사람들에게 매일 또는 매주 5개씩 고마운 것들을 쓰게 했더니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건강이 좋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금 당장 실행해볼 수 있는 마음웃기 기법이다.
다섯째, 용서의 배를 띄워라. 용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기적 행동이다. 용서는 전적으로 나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심리학자인 리 잼폴스키 박사는 마음의 평화와 웃는 삶을 방해하는 생각들을 청소하는 데는 용서가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이라 주장하면서 하루를 시작할 때 ‘5분 용서시간’을 가지라고 권한다. 이 시간에 그동안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난 모든 사람에 대해 생각하라는 것이다. 용서는 마음의 무게를 덜어주며 삶을 놀랍도록 가볍게 만들어준다. 용서는 무조건적이어야 한다.
한 조사에 의하면 웃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자신이 밉기 때문이라고 한다. 용서도 자신에 대해 먼저 행해야 한다. 성공학의 대가인 맥스웰 몰츠는 우리가 저지르는 최대 실수는 사람 자체와 행동을 혼동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과거의 잘못, 아픔, 괴로움, 죄책감에서 벗어나려면 과거의 행동을 행동 그 자체로 두어야 한다. 결코 행동을 자신의 인간성과 연관시키지 말아야 한다. 마음웃기는 과거의 실수를 자신의 인격과 떼어놓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9. 행복의 단어 꿰기
말은 생각을 꿰는 하나의 틀이다. 우리는 말의 지배를 받는다. “나는 잘 웃는다”고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는 순간 생각은 가동하기 시작해 신경체계에 명령을 내려 웃게 만든다. 부정적인 단어는 입에도 올리지 말자. 1분 동안 다음과 같이 해보면 금방 말의 위력을 느낄 수 있다. 다음 5가지 단어를 되풀이해보라.
“미워한다. 불가능하다. 두렵다. 기분나쁘다. 밉다.”
어떤 기분이 드는가?
아마도 상당히 불쾌한 기분이 들 것이다. 이제 다음 5가지 단어를 마음속에서 되뇌어 보자.
“용서한다. 할 수 있다. 사랑한다. 기분 좋다. 행복하다.”
마음속이 복잡하고 일이 풀리지 않을 때 이 말을 반복해보라. 당신이 스트레스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 스트레스라는 말을 하지 말라 : 고기는 바늘로 낚고 사람은 말로 낚는다는 말이 있다. 우리는 무심코 내뱉는 말에 지배당한다. 굳이 무해한 말을 함으로써 우리 몸을 더욱 더 긴장시킬 필요는 없다. 우리가 하는 말이 생각과 몸을 지배한다는 것을 잊지 않는다면 감히 스트레스라는 단어를 입에 올릴 수 없을 것이다.
2) 기분 좋은 척하라 : 스트레스 전문가인 미국의 로레타 라로슈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배우가 연기하듯 감정을 이끌어내는 방법을 사용한다. 그녀는 자신 없고 소심해지며, 작은 스트레스에도 견딜 수 없을 때 오히려 대담하게 웃고 기분 좋은 척하라고 일러준다. 마음이 슬프다면 행복한 척, 화가 났다면 애정이 넘치는 척하라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실제로 감정이 되살아난다는 것이다.
3) 유머로 무장하라 : 미국에서는 유머치료가 상당히 활성화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웃음에 대해서 호의적이며 웃음을 주고받는 것이 일상화되어 있다. 하지만 우리에겐 왠지 유머라고 하면 거부감이나 두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얼마 전 한 신문에서 ‘유머를 챙기셨습니까?’라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출근 전에 재밌는 유머를 단 한 개만 기억하고 챙길 수 있다면 하루가 유쾌해진다는 것이다. 나는 웃음항아리를 만들어두고 재밌는 유머를 쪽지에 적어서 집어 넣는다. 그리고 수시로 한 개씩 꺼내 어떻게 활용할까 궁리하며 하루를 보낸다. 그러면 반드시 그 유머를 활용할 기회가 생긴다.
4) 웃는 사진을 가지고 다녀라 : 얼마 전 아는 분의 사무실에 들렀는데 컴퓨터 모니터 옆에 모니터보다 크게 인쇄된 사진이 걸려 있었다. 온 가족이 환하게 웃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다. 내가 보기에도 즐거운 사진인데 당사자는 얼마나 즐겁겠는가! 웃음의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는 사실은 이 경우 정확히 들어맞는다.
5) 걱정거리를 찢어라 : 그래도 스트레스가 쌓인다면 간단한 실습을 해보자. A4지 한 장을 꺼내 걱정거리나 스트레스거리를 쭉 나열해보라. 다 적었으면 두 손으로 종이의 양쪽을 잡고 “찌찌찍~”이라고 말하면서 찢어보자. 스트레스를 완벽하게 찢어버린다고 상상하면서 더 이상 찢을 수 없을 때까지 산산조각을 내보자. 그리고 휴지통에 버리면서 걱정거리로부터 완벽하게 자유로워졌다고 생각하라. 스트레스라고 생각하는 순간 스트레스에 휩싸이듯 자유로워졌다고 믿는 순간 우리의 정신과 몸은 자유로워진다.
지금까지 웃음운동법, 마음웃기, 스트레스 해소법 등을 소개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직접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런 효과가 없다. 웃음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이상으로 놀라운 가치를 지니고 있다. 웃음을 기업경영에 활용하면 직원들의 웃음이 늘어나고 생산성이 올라가며 의사소통이 원활해진다. 또한 전국민의 웃음횟수가 늘어나면 GNP가 올라간다고 한다. 나아가 가정에 웃음횟수가 늘어나면 늘어난 만큼 이혼율이 줄어든다. 웃음은 애정의 척도이며 가정을 지키는 파수꾼이기 때문이다.
우리 민족은 웃음에 대해서는 일가견이 있다. 우리 고유의 해학, 덕담 등 여유와 웃음이 시간이 지나면서 퇴색되는 것 같아 너무나 안타깝다.
하지만 희망은 있다. 내가 먼저 웃을 수 있다면 이 모든 상황을 바꿀 수 있다. 내가 먼저 웃고 행복해할 때 가정과 일터는 물론 대한민국도 행복하게 변화할 수 있다.
10.웃음 다이어트 방법
억지로 웃는 것도 90% 효과가 있다. UCLA대학교 통증치료소의 데이빗 브레슬로우박사는 통증이 심한 환우들에게 1시간에 2회씩 거울을 보고 웃게 하였는데, 억지로 가식으로 웃는 환우들까지도 치료효과를 크게 보았다고 한다.
웃음은 가능한 혼자웃기보다는 여럿이 웃으면 33배 효과가 있다.
눈물이 나고 배가 아프고, 얼굴이 빨개지고, 코도 흘릴수 있다면 참을 필요없다.
손뼉을 치며 발을 구르며, 양팔을 하늘위로 벌려 큰소리로 한번 웃어보라. 세상이 편해 보이며, 불가능이란 없어 보인다.
* 박장대소 - 10초동안 손뼉을 치며 크게 하하하 웃는다.
* 책상대소 - 책상을 두손으로 크게 치면서 웃는다.
* 뱃살대소 - 뱃살을 빼기위해 두손바닥으로 때리면서 웃는다.
* 포복졸도 - 바닥에 눕거나 구부려 앉아 크게 웃는다.
* 요졸복통 - 허리가 끊어지고 배가 아플정도로 20초이상 웃는다.
* 파안대소 - 소리로 ‘파’하면서 크게 웃는다.
* 폭 소 - 5초동안 폭탄이 터지듯 짧게 크게 웃는다.
* 홍 소 - 얼굴이 붉어질 때까지 웃는다.
* 기차웃음 - 사회자의 손사인에 따라 웃는다. 337박수 응원처럼 박자에 맞춰 기차의 칙칙폭폭 등 다양하게 웃는다.
* 비행기웃음 - 비행기가 이륙할 때 착륙할 때처럼 리더의 손에 따라 크게 작게 웃는다.
* 배웃음 - 뿌우웅~ 뱃고동처럼 느긋하게 길게 간격을 두고 웃는다.
* 오토바이웃음 - 브릉브릉 오토바이 속도와 같이 웃는다.
* 아에이오우웃음 - 아하하하 에하하하 이하하하 오하하하 우하하하.
* 섹시박수 - 아~ 에~ 이~ 오~ 우~ 얼굴표정과 온몸을 섹시하게 표현
* 아기박수 - 천진난만하게 아기처럼 맑게 깜찍하게 웃는다.
* 손뼉웃음 - 노래하면서 손뼉을 치는데 리더의 구령에 따라 하나하면 오른쪽사람의 손에 손뼉한번치고, 둘하면 두번치고, 셋하면 세번치고, 넷하면 Z박수로 상하좌우로 손뼉을 크게치고 다섯하면 어깨동무하고 여섯하면 춤을 추고 입곱하면 옆사람 옆구리를 간지럼 태운다.
* 백설공주웃음 - 자기 오른손바닥을 얼굴앞에 들고 리더의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가장 예쁘니? 그건 나야~ 나’ 란은 멘트와 함께 크게 웃는다.
* 나이뻐웃음 -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얼굴이 안보이도록 양손을 마주대고 있다가 리더의 지시에 따라 보여줘 하면 신비롭게 천천히 서로 양손을 벌리면서 앙증맞게 ‘나 이뻐’ 하면서 웃도록 한다.
* 가위바위보칭찬웃음 - 서로 가위바위바위보를 하여 진사람이 칭찬을 해주고 이때 이긴사람은 ‘당연하지’ 하면서 크게 웃는다. 5명이상 찾아가서 한다.
* 배꼽잡기웃음 - 서로 배꼽을 잡거나 검지를 배꼽에 끼우고 웃는다.
* 천생연분웃음 -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얼굴이 안보이도록 양손을 마주대고 있다가 리더의 ‘짠’이라는 지시에 따라 재빨리 좌우방향중 한쪽으로 얼굴을 돌려 서로 맞으면 ‘천생연분’, ‘결혼합시다’, ‘첫사랑’ 하면서 크게 웃고, 맞지않으면 맞지않은 사람끼리 만나 계속해야 한다.
* 느끼웃음 - 서로 손을 잡고 5초간 눈을 보고 느끼고, 천천히 내려가 5초간 코를 보고, 5초간 입을 보면서 느껴봐! 느끼줘! 하면서 크게 웃는다.
* 하하호호반대웃음 - 리더가 양팔과 손을 벌리면서 동시에 웃음소리로 하하하면 호호하고 호하호하하면 하호하호하는데 이때 참가자들은 반대로 행동과 웃음소리를 내야 한다.
* 웃음의 효과
1)여자가 오래산다
여자가 남자보다 평균 7.1년을 더산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심성과 관련이 있다. 여자가 남자보다 더 수용적이며 긍정적이며, 잘 웃는다. 즉 매사에 스폰지라고 할 수 있다. 모든 것을 잘 수용한다. 본인이 남녀노소 수많은 계층과 대상에게 강연을 다니는데 30대 이상 여성이 최고로 강의 태도가 좋고 반응도 가히 흠이 없을 정도로 최고다.
2)많이 웃으면 8년 장수
미국 뉴욕대학교 의과대학장인 로이진박사는 최근 논문에서 많이 웃으면 8년을 더 장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늘 감사하고 긍정적이면 6년을 더 회춘할 수 있다고 했다.
웃음의 천재인 찰리채플린은 나이 80세에 아이를 낳고, 성경에 나오는 90세인 아브라함과 89세인 사라는 그 나이에도 이삭을 낳았다. 이삭이라는 이름은 웃음이라는 뜻이다. 얼마나 기쁜 일이면 이름을 웃음이라고 지었을까?
3)조선왕조때 웃음내시
우리나라의 임금들도 장수하기 위해 웃음내시를 두었고, 새의 깃털로 환자의 환부를 간지럼 태워 웃게하여 치료하였다.
아무리 명의라 해도 의사가 고칠수 있는 병은 20%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최근 웰빙과 관련하여 대체의학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 그중에 웃음치료가 새로운 치료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웃음을 의사가 최고의약으로 권하고 있다고 하며, 91년 영국 보건국에서는 웃음소리 클리닉을 허가하였다.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는 ‘유머치료’ 심포지엄이 열렸고, 각 병원에서는 치료기법으로 웃음치료, 코메디 프로그램을 위성중계를 하고 있다.
4)크게 웃으면 200만원어치 엔돌핀 생성
우리가 크게 웃으면 엔돌핀과 엔케팔린이 나오는데 돈으로 환산하면 2백만원어치의 가치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가 하루에 10초만 웃어도 2일을 더 살 수 있다.
웃으면 돈을 버는 것이며, 장수의 비결이 될 수 있는데 성인들의 하루 웃는 횟수가 15회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반면에 어린이들은 하루 400회를 웃는다고 한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오래사는 것이 아닐까? 하하하
역설적으로 매미는 7년을 땅속에서 준비하여 땅위에 올라왔지만 1주일밖에 살지 못한다. 그 이유는 매일 울어서일까? 하하하
우리 옛말에 일소일소(一笑一少一怒) 일노일노(一怒一老)라는 말이 있는데 한번 웃으면 한번 젊어지고 한번 화내면 한번 늙어진다는 말이다. 또한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라는 말은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이다.
웃는 것도 훈련이 된다면 장소에 상관없이 혼자 웃는 것도 자가치료를 위해 필요하다. 또한 사람들이 여럿이 모여 웃을때는 33배 효과가 있는데 삼삼오오 모이면 의도적이라도 웃음을 웃으면 더 효과를 볼 수 있다.
5)웃으면 집중력 향상
우리나라가 사교육비 지출이 세계 최고의 수준이라고 하는데 그렇다고 수준이 높아지고 있지 않은데, 웃으면 알파파가 증가하여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혀준다.
보편적으로 어린이는 7분, 중고등학생은 10분, 성인들은 15분이상 집중하기가 힘들다고 하는데 웃으면 집중력이 높아진다.
웃으면 머리에 산소공급이 2배로 증가하기에 머리가 좋아진다. 또한 자신감이 생겨난다.
6)웃으면 엔돌핀 엔케팔린 촉진
웃음은 진통작용이 있는데 우리가 한번 크게 웃을 때마다 머리의 전두엽에서 엔돌핀과 엔케팔린이 나온다. 지금까지 밝혀진 머릿속의 마약물질이 약 20가지인데 그중에 가장 좋은 물질이 위 두가지로 밝혀졌다.
엔케팔린은 모르핀 주사액보다 300배 강하고, 엔돌핀은 모르핀 주사액보다 200배 강한 물질이다.
두가지다 영국에서 발견되었는데 엔케팔린은 1975년에 엔돌핀은 1976년에 발견되었다.
7)억지라도 웃자
미국 UCLA대학교 통증치료소 데이빗 브레슬로우박사는 통증이 심한 환우들에게 1시간에 2회씩 거울을 보고 웃게 하였는데 억지로 웃는 환자들에게도 효과가 있었다. 크게 웃는 억지웃음도 90% 효과가 있다고 한다.
8)소리내어 웃는 웃음은 내장 운동이다
유머 치료법, 마음-육체의 의학 등 새로운 시도들이 속속 선보였다. 소리내어 웃는다는 것은 전신을 움직이는 것, 근육, 신경, 심장, 뇌, 소화기관이 총체적으로 작용한다. 손으로 피부와 근육을 마사지하는 것을 외부 마사지라 한다면 웃음은 내장을 마사지하는 내부 마사지인 셈이다.
소리내어 웃는 것은 또 훌륭한 유산소 운동이다. 윗몸통, 폐, 심장, 어깨, 팔, 복부, 횡격막, 다리 등 모든 근육이 움직인다. 생리학적으로 하루에 1백-2백번 정도 소리내어 웃으면 10분간 조깅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갖는다고 알려져 있다.
소리내어 웃으면 통증을 느끼는 신경계를 마비시켜 진통 효과를 준다. 웃으면「엔돌핀」과 「엔케팔린」이라는 2개의 신경 펩타이드의 분비가 촉진되는데. 이것은 통증을 억제하는 물질들이다. 87년 코간 박사는 「행동의학」저널에「불편을 느낄 때 소리내는 웃음의 효과」란 논문을 발표, 소리내어 웃는 것이 임상에서 환자의 통증을 없애 준다고 발표했다.
그 밖에 소리내어 웃는 웃음은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켜 주고 교감 신경계의 스트레스를 어루만져 준다. 심호흡을 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으며 혈액순환도 촉진된다.
91년 9월 영국 웨스터버밍햄 보건국은 마침내「웃음소리 클리닉」의 개설을 허가했다. 웃음을 질병 치료법으로 인정한 것이다.
9)웃음의 긍정적인 사고
자주 웃으려면 긍정적인 사고와 낙천적인 성품이 중요하다. 몇년전 삼풍백화점 사고로 많은사람들이 죽었지만 최후 선택 생명을 보존환 청년 3명이 있었다 이들은 어두움과 공포를 이기고 새로운 도저적 삶으로 거듭니면서 구시일생으로 살아 남게된다. 살아남은 이유는 이들이 매우 낙천적인 성격으로 살아 남았^다.미국에서도 10년간 100세이상 노인들의 장수의 비밀을 연구 결과 이들은 다음과 같은 3가지가 있음이 판명되었다. 첫째는 긍정적인 사고,두번째는 신앙심, 세 번째가 봉사정신이었다. 알래스카에서 냉장고와 수영복을 의상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아프리카 원주민에게 팬티와, 신발을 그리고 신혼부부에게 납골묘를, 노인들에게 인라인스케이트를 팔수 있을 까? 아마 불가능한 사실이라고 답하겠지만 답은 팔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긍정적인 사고'이다. 따라서
'나는 이탈리아를 보았지만 알프스를 보지 못했다'라고 말한 나폴레옹처럼 목표가 뚜렷한 사람은 목표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살아 가기에 성공할 수 있다.
맥아더장군 역시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을 많은 참모들이 반대했다. 역사상 500번의 상륙작전중 2차대전때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빼놓고는 한번도 성공한적이 없는 사례에서 불가능적 요인 앞에서 승리 가능성의 확률이 5백분의 1이다. 그러나 맥아더는 '1번이라도 성공한 기록이 있다면 나도 할수 있다'고 굳게 믿고 인천상륙작전을 감행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만일 실패ㅏ면 전역의 각오로 임한 나머지 성공한 군인으로 남게 되었다.
이와같은 긍정적 사고가 역사를 창조한다. 웃기위해서는 긍정적이며 낙천적인 성품과 자신감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내가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또 당신은 나의 거울이기도 하다.그리고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만약 내가 여전히 웃을 수 있다면 웃으면 사라 있기에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리고 더 이상 가난하지 않고 행복한 사람이다. 이에 우리는 질병을 물리치고 행복한 사람으로 고통을 멀리하고 범죄의 마음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이와같이 웃음은 최고의 화장법이며, 웃는 사람에게는 밤에도 해가 뜨고, 햇빛이 어둠을 밝히면서 더러운 곳을 통과하여도 빛이 오염되지 않는 것처럼 웃음역시 퇴색 되지 아니 할 것이다. 따라서 겨울에도 꽃이 피고, 어떠한 고난도 이겨내는 인내를 순종으로 배우고 감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확신하면서 행복한 웃음세상을 열어가자.
( 이 자료는 류종훈교수의 저서와 인터넷 등에서 필요한 자료를 요약 작성한 것이며 특히 한광일 박사님의 인테넷 자료에서 다수 인용 하였음을 밝히면서 한광일박사님에게 감사드림니다. 그리고 이자료를 웃음세상을 열어가고자 수고하고 애 쓰시는 웃음치료사들과 공유하기를 원합니 많은 활용 바람니다. 한세대 사회복지학과 류종훈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