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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선주문학2016
 
 
 
카페 게시글
수필,동화 봉선화는 피고 지는데
서재원 추천 1 조회 24 24.07.24 20:2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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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25 14:34

    첫댓글 '손대면 톡하고 터질 것만 같은'
    구수한 노래를 생각하며 사람 한평생을 생각합니다.
    마치 봉선화 터지는 순간 같은 찰라에~

  • 작성자 24.07.26 05:50

    젊은 사람들이 고생했구만.
    어저께 마을 제초작업 후에 구순 어르신이 한 말씀입니다. 젊음도 상대적일 수는 있는데, 삶의 마무리는 알 수 없음입니다.
    덥고 습한 나날, 선배님 건강한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 24.07.25 21:23

    약국에서 봉선화 가루를 사다가 물들이는 사람도 있어요.^^

  • 작성자 24.07.26 05:59

    특히 아이들이 물들이고 다니면 참 곱게 보였지요. 후덥지근한 계절입니다. 봉선화 꽃빛처럼 밝게 보내시기를...

  • 24.07.26 21:24

    무더위 건강 조심하십시오
    지난 주 선산에 갔다가 봉선화를 만났습니다.
    예쁜 시골길과 초록 들녘도
    힐링이 되었습니다

  • 24.07.29 22:29

    봉숭아 라고도 하죠?
    우리 민족에게는 정서적으로 아주 친근한 꽃이라고 생각됩니다
    봉숭아 피는 계절
    무더운 날씨이지만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서재원 선생님께서는 이 계절에 조금은 깊은 생각을 하시는 것 같네요
    늘 건강하시고 활력 잃지 않고 안녕한 삶을 누리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몇 해전 경북문학에 실린 "봉숭아"라는 작품이 생각납니다

    "이 세상 전부는 아닐지라도
    너에게 만큼은
    손톱만큼이라도 물들여 놓고 싶었다"

    짧지만 아주 강렬한 감동이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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