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에서 애용하는 다이어트 보조제 효능이 있는가
다이어트 보조제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안전성이 국정감사 도마에 올랐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10일 보건복지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성분 안전성 문제를 조명했다.
체지방 감소 기능성 원재료 가운데 가르시니아 캄보지아가 가장 많이 신고됐고, 최근 5년간 전체 이상 사례 신고 가운데 33%를 차지하고 있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은 건강기능식품 시장 매출액 1위 원재료다. 많은 국민이 사용하고 있다는 얘기"라며 "피해가 크게 날 수 있다.
다이어트 보조제의 주의사항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복용하면 다양한 부작용을 겪을 위험이 있다. 예를 들어 녹차추출물은 카페인이 함유돼 초조감, 불면 등이 생길 수 있다. 공액리놀렌산은 영유아나 임산부는 섭취를 삼가야 한다. 다른 약과 함께 복용할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강재현 교수는 "건강기능식품일지라도 다른 약과 상호작용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며 "만성질환자나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 담당의와 반드시 상의한 후 복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중에 판매하는 다이어트 보조제 성분은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 녹차 추출물, 시서스 추출물, 공액리놀렌산(CLA) 등 매우 다양하다. 그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성분은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이하 가르시니아)’과 ‘녹차 추출물(카테킨)’이다. 가르시니아는 2015년 한국의 건강기능식품 판매량 8위를 기록할 정도였으며,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전체 건강기능식품 판매량 중 가르시니아는 12위, 카테킨은 15위를 차지했다.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설문을 조사해본 결과 다이어트 보조제를 복용해서 다이어트 효과를 본 경우는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다이어트 보조제의 성분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다이어트를 효과적으로 실천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다이어트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보조제의 성분을 잘 알아보고, 식단, 운동과 병행해야한다.
헬스 트레이너에게 취재한 결과, 다이어트 보조제는 식욕억제, 대사촉진 등과 같이 간접적으로 다이어트를 수월하게 할 수 있게끔 도와주지만 식단과 유,무산소 운동을 병행하지 않으면 다이어트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보조제 의존증에 노출될 수 있다며 반드시 운동, 식단과 병행하여 복용할 것을 강조했다.
올바른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다이어트 계획을 먼저 세워야한다. 일주일에 몇회 이상 꾸준하게 운동을 할 것이며, 하루 식단을 어떻게 짤 것인지, 자신에게 잘 맞는 운동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실천 가능하도록 계획을 짜야한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인 수분 섭취를 운동 후에 잘 섭취해줘야 신진대사가 빨라지며, 지방을 태우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첫댓글 =헬스 트레이너에게 취재한 결과 -> 헬스트레이너 000씨는 “ ”라고 말했다.
=“국정감사 도마에 올랐다”고 했으면 “조명했다”로 끝나지 말고 구체적으로 뭐가 문제라고 지적된 것인지 부연 필요. 이상 사례가 어떤 것이었는지?
=본인이 취재하지 않은 취재원 인용문을 다른 기사에서 가져오는 것은 금물.
=“시중에 판매하는 다이어트 보조제 성분은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 녹차 추출물, 시서스 추출물, 공액리놀렌산(CLA) 등 매우 다양하다. ...카테킨은 15위를 차지했다.” 이 부분은 부작용 설명하는 부분 앞에, 국감 이야기 뒤에 넣어주면 좋을 듯 (보조제 사용의 규모, 문제의 규모를 나란히 보여주는 것. 그리고 나서 부작용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