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로 배려하는 물화생지 ♡------ (지우지 마세용)
1. 답변 달아주신 분께 감사의 댓글은 필수!
2. 모두 볼 수 있도록 비밀댓글은 금지!
3. 답변을 받은 후 질문글 삭제하지 않기!
4. 질문 전에 검색해보기! 질문은 구체적으로!
------♡ 서로 배려하는 물화생지 ♡------ (지우지 마세용)
안녕하세요.^^
순수한 물을 전기분해할 때 전해질을 넣어주는데, 이때 넣어주는 전해질의 구체적인 역할? 메커니즘? 이 궁금합니다..
전해질이 녹아 만들어진 이온들이 전류(혹은 전기)가 흐르도록 만들어주지만, 양쪽 +,-극에서 전해질 스스로는 반응을 하지 않아야 하잖아요..?
전해질이 전류(혹은 전기)가 흐르도록 해준다는 말이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ㅠ
전류(혹은 전기)가 흐른다는 말은 도선 내 전자의 이동이 있다는 것인데, 전해질 이온들이 전자를 운반해준다는 말인가요? 그렇다면 어디에 있는 전자를 어떻게 운반해주나요?
전해질 스스로는 양쪽 +,-극에서 반응을 하지 않으면서요..
물론 전해질이 없으면 순수한 물의 전기분해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ㅜㅜ
단순한 궁금증이 풀리지 않아 여쭤봅니다..ㅠ
첫댓글 전해질이 어떤 식으로든 반응해야 합니다. 최소한 한쪽 극에서라두요... 그렇지 않으면 전류가 흐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면 전류가 흐를려면 전자가 계속 공급될 수 있는 통로와 빠져나갈 수 있는 통로가 마련되어야 하는데, 전해질이 반응하지 않아 한쪽 통로가 막혀 버리면 더 이상 전자는 흐르지 못하거든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렇다면 전지의 -극 쪽에서 전자가 나오는 것은 맞을까요?
@🌳🌳 네, (-)극에서 전자가 튀어나와야 할 것 같네요. (-)에서 (+)극으로 이동해야하니깐요.
이론상 고전압의 경우라면 전해질 자체도 산화환원 반응을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실험을 해보지는 않아서 정확한 값을 말씀드리기는 어렵네요. 전해질은 보통 이온들을 넣어줄테고 이런 환경에서는 물의 편극이 좀 더 잘 일어날수 있겠지요. 이로인하여 전기분해가 일어날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