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69주년이 되는 올해 8.15 광복절 주말은 특별한 주말이었습니다
하기사 광복절은 늘 나한테는 의미 깊은 날이긴 하지만요
내가 태어난지 3개월때 해방이 됐는데
어른들께서 얘가 이렇게 착하게 늘 방글방글 웃어서 해방이 됐나보다 하셨다고...
이런 특별한 주말에
yale1004님 따님이 우리집에서 멀지않은 도시에 있는 의과대학에 입학이 돼었다고...
딸 보러 가시는데 만나고 싶다고...
바쁘실텐데 시간을 내주신다니 너무 반가워
우리집에 들르시라고 연락을 드렸지요
천사님은 참 앳되보이셨습니다. 얼마전 딸 결혼시켜 사위보신분 같지않고 여대생같았습니다
이날 설이도 같이 왔었는데... 우리가 점심먹고 이야기 하는 동안 자동차에서 기다렸지요
그주말에는 또 갑자기 큰아들네서도 연락이 왔습니다
손녀들데리고 나이아가라 폭포 놀러가는데
오다가 들르겠다고...
그 천사님네와 조용히 담소를 나눌려고 했는데
큰아들네가 들이 닥치니 반가웠지만
손녀들이랑 벅작벅작 정신이 홀딱 나갔었습니다
뒷마당에서 뛰어놀다가 깔깔 대고 있는 손녀들
8월16일 토요일 저녁에는 엄마 모시고 아들네랑 외식을...
천사님께서 예쁜 꽃화분을 두개나 들고 오셨네요. 사진을 4일후에 찍었더니 오른쪽 꽃은 조금 시들었습니다
천사님이 가져오신 꽃들을 sunroom에 놓으니 방이 더 화사합니다
천사님을 만나뵈서 참 반가웠고 또 바쁜중에 우리집에 들러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