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칼럼 (1182) 괴산 댐 역류

[등불]

괴산댐 역류

괴산지역에 이틀간 300mm 넘는 폭우로

15일 오전 6시 30분 괴산댐 역류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1980년 이후 43년 만에 일어난 일로

검붉은 흙탕물이 댐 위를 타고 넘쳤습니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40년을 살았는데도

괴산댐이 달천강으로 흘러 탄금대로 합류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괴산댐에 대해서 더 알게 되었습니다.

건설 과정을 보니까

괴산댐은 1995년부터 건설이 시작되었으며,

2001년에 완공되었습니다.

건설 당시에는 많은 인력과 재정이 투입되었으며,

대규모의 토목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괴산댐은 187m의 높이와

490m의 길이를 가진 콘크리트 아치 댐으로,

한반도에서 가장 큰 아치 댐 중 하나입니다.

수문과 홍수 통제에 대해서는

괴산댐은 주요 기능 중 하나로 홍수 통제와 수문 운영을 담당합니다.

댐은 유역의 강우와 녹조에 따라 발생하는 홍수를 통제하여

하류 지역의 홍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필요에 따라 수위를 조절하여 수자원 관리를 수행합니다.

수력발전을 목적으로 했습니다.

괴산댐은 수문을 통해 유입되는 물을 이용하여 수력발전을 수행합니다.

댐의 상류에서 내려오는 물은 태양광이나 바람과 달리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지속적인 재생에너지 생산에 기여합니다.

그렇습니다.

괴산댐은 대한민국의 수자원 관리와 홍수 통제, 수력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댐입니다.

이를 통해 괴산댐은 지역 발전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며,

물류 시설의 부족을 해소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괴산댐 역류로 인해 달천강을 따라 주변 주민들이

대피해야 했습니다.

장마로 인해 가족을 잃은 분들과,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인도하심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https://youtu.be/jQCnu3lBd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