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납하옵소서..
외롭다고 생각할 때일수록
혼자이기를..
말하고 싶은 말이 많은 때일수록
말을 삼가기를..
울고 싶은 생각이 깊을수록
울음을 안으로 곱게 삭히기를..
당신이 마음을 열지 않으면
푸르름도 푸르름이 아니요
아름다움도 아름다움이 아닙니다.
당신이 마음을 비우지 않으면
새소리도 새소리가 아니요,
아침이슬도 아침이슬이 아닙니다.
당신이 인정하지 않는 한
한 폭의 그림 같은 먼 바다도
결코 바다가 될 수 없으며
사랑도 사랑이 될 수 없음을..
오늘도
사랑하는 사람이 가는 길에
나로 하여 덫이 되지 않기를..
사랑하는 사람이
빛나고 아름다운 길을 가는 것을
사랑하는 마음
축복하는 마음으로만 바라보옵기를..
용납하옵소서..
용납하옵소서..
❤연어 & 가물치 ❤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는
오월을 맞아
연어와 같은 자식사랑과
가물치와 같은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을 생각하게하는
5월달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연 어■
깊은 물속에 사는
어미 연어는알을 낳은 후
한쪽을 지키며 자리를 뜨지 않는데~
이는 갓 부화되어 나온
새끼들이 먹이를 찾을줄 모르기 때문에
어미는 극심한 고통을
참아내면서 자신의 살을 새끼들이
쪼아 먹으며 성장 하도록 합니다.
새끼들이 그렇게 어미의
살을 먹으며 성장 하지만 어미는 결국
뼈만 남은채 서서히 세상을 뜨게 되지만,
이를 통해 우리에게 위대한
모성애의 교훈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연어를 모성애의
물고기라 합니다
■가물치■
이 물고기는 알을 낳은 후
바로 실명을 하게되며,
그후 먹이를 찾을수 없어 배고픔을 참아내야 하는데
이때 알에서 부화되어 나온 수천마리의
새끼들이 어미가 굶어 죽지않도록
한 마리씩 자진하여 어미 입으로 들어가
어미의 굶주린 배를 채워 주며
어미의 생명을 연장시켜준다고 합니다.
그렇게 새끼들의 희생에 의존하다가
어미가 눈을 뜰때 쯤이면 남은 새끼의 수는 10%도
생존치 못하고 대부분의 어린새끼들은
기꺼이 어미를 위해 희생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물치를 효자
물고기 라고 합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는 연어 같은
모성애는 받고 살아났으면서도
가물치 같은 효심은 주지못한
자식들이 아닌가 깊이
반성하게 됩니다.
If only I could see again
The twinkle in my mother's eyes
To hear again
her gentle voice
And have her hold me
when I cried.
If only she could be here now
To help me free my troubled mind
I wonder if my mother knows
Although I've tried,
no peace I find.
It seems a hundred years ago
That when I cried
she'd wiped my tears
And just like magic when I'd fallen
She'd be right there to
calm my fears.
Oh mom if you could only see
The hurt and pain I'm going through
I must have cried ten million tears
Since the tears I cried
when I lost you.
I know you're
never far away
I almost feel you close to me
Oh, how I'd love to hold your hand
Your loving smile I'd love to see.
But in my heart
you're still alive
I think about you everyday.
Oh, mother dear, why did you die
And leave me here so far away.
내가 다시 볼 수만 있다면
내 어머니의 두 눈의 반짝임을
어머니의 온화한 목소리를
다시 들을수 있다면
그래서 내가 소리쳐 울 때 어머니께서
날 안아 주시게 할 수 있다면.
지금 여기 어머니가 계실 수 있으면
내 어려운 마음을 풀어 줄 수 있도록
어머니가 아시고 계실까?
내가 무척 애썼지만
아무런 평화도 내가 찾지 못한 것을.
백 년 전쯤 된 것 같아요.
내가 울 때
어머니가 내 눈물을 닦아 주셨던 때가
신기하게도 내가 넘어졌을 때
어머니는 내 두려움을 진정시켜 주시려
바로 그 자리에 계셨지요.
오 어머니, 내가 헤쳐나가는 고통과 아픔을
어머니가 알아 주시기나 하셨으면...
저는 수없이 많은 눈물을 흘려야 했어요.
제가 어머니를 잃었을 때
흘린 눈물 그 이후에도
어머니는 결코 멀리
계시지 않다는 것 알아요.
저는 거의 제 곁 가까이 어머니를 느껴요.
오, 내가 얼마나 엄마 손 잡아보고 싶은지
애정 깃들인 당신의 미소 나 보고 싶어요.
하지만 제마음 속에서
당신은 여전히 살아계셔요.
저는 매일 당신을 생각하지요.
오 사랑하는 어머니, 왜 당신은 돌아가시고
여기 이렇게 멀리 저를 남겨 두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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