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읍의 북서쪽을 병풍처럼 감싸고있는 금강산(481m)과 만대산(480m) 자락엔 금강저수지가 있고 그 주변엔 소 공원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산행 코스]
해리 → 1,2,3봉 → 만대산 → 신계리재 → 금강재 → 420봉 → 금강산 → 금강저수지 → 해리 (약4시간 소요)
금강산(481m)
전라남도 해남군의 해남읍 구교리와 마산면 장촌리 사이에 위치한 산이다(고도:488m). 『신증동국여지승람』(해남)에 이 산에 봉수가 있었는데, "남쪽으로는 관두산에 응하고, 북쪽은 다만 관문에 보고한다."는 기록이 있다. 『여지도서』(해남)에 "관아 동쪽 5리에 있으며, 영암 월출산에서 뻗어 나와 고을의 으뜸이 되는 산줄기이다."라고 수록되어 있다. 지역 주민들은 북쪽의 금강산 줄기가 이곳에서 멈추었다고 말하며, 지명은 여기서 유래하였다고 전해진다. 한편, 이 산에 수목이 무성하고 기암이 많은 데서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도 있다. 금강산의 아름다움에 초점이 있다는 것이 양자의 공통점이다.
[문화재]
해남 맹진리 암각매향비
매향비는 매향의식(향나무를 묻는 의식으로, 이를 매개로 소원을 비는 이와 후에 태어날 미륵이 연결되기를 바라는 미륵신앙의 한 형태)을 하면서 행사의 동기와 장소, 시기 및 관련집단 등을 기록한 것이다.
이 비는 만대산 북서쪽에 있는 일명 ‘장군바위’를 이용하였는데, 바위틈 사이의 경사진 공간에 글을 새겨 글씨의 상태는 좋은 편이다. 비문 중에 향도(香徒) 58명과 마을 주민 백명이 함께 모여 매향을 행하였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비문 내용으로 보아 조선 태종 6년(1406)에 매향의식을 치른 후 비문을 새긴 것으로 보인다. 원래 매향의식은 고려시대에 성행하다가 조선 전기에 들어와 축소되었는데, 이 지방에서는 왜구로 인한 피해가 극심하여 여전히 매향의식이 성행하였던 것을 알 수 있다.
2014년 3월 (133차) 정기산행
해남 만대산(480m), 금강산(481m)
일시 : 2014년 3월 23일(일요일)
출발시간 : 오전 7시 (시간 엄수!)
출발장소 : (구)시민문화회관
준비물 : 식수, 점심, 개인 간식, 등산장비
차량비 : 25,000원
계좌번호 : 전북은행 전정희(백제산악회) 1021-01-0612220
*입금이 되지 않으신 분들은 예약자 명단에서 누락되오니 꼭 확인해주세요 ^^
※ 예약은 45명 입금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좌석을 배정합니다. 부득이하게 산행예약을 취소하시는 경우에는 산행 삼일전(목요일)까지 연락 주시면 입금하신 회비를 환불해드립니다. 이후 예약 취소하시면 환불 불가하오니 숙지해주시기바랍니다.
※ 예약을 하시고서 사정이 생기셔서 산행을 취소하셔야 할 상황이 생기시면 총무에게 꼭 말씀해주셔야 합니다. 산행비 환불 문제가 아니더라도 정확한 인원수 파악이 되지 않으면 집행부 입장에서는 매우 힘이 듭니다ㅠ.ㅠ 입금하지 않으신 분이라도 예약을 취소하실 때는 꼭! 꼭! 댓글이나 문자로 연락 주셔야 합니다 ~~
※ 자동 예약 및 예약 하신 회원님들꼐 부탁드립니다 ! 큰 어려움이 없으시다면 계좌로 입금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혹시라도 생길 사람의 착오에 의한 실수를 방지하고자 함입니다.(현금으로 걷어서 집계 할 때 많은 시간이 걸리고 몇시간을 고생한답니다 ㅠㅠ) 여유 있으시면 계좌입금 부탁드립니당 ~~
※차량코스 : (구)시민문화회관(7:00)→홈플러스(7:10)→전자랜드(7:12)→화물터미널(7:15)
문의사항 있으시면 이쪽으로 연락 주세요 ^^
회장 ☎010-7452-0400 등반대장 ☎010-6617-8140 총무 ☎010-3282-4155
3월 산행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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