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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신통방통 준희샘의 오슬로통신 11. 시험, 도서관 어린이 행사, 슈타이너 스콜레 방문, 북페스티벌, 일
임준희 추천 1 조회 181 17.11.12 22:0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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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1.19 02:34

    첫댓글 사랑하는 우리 준희샘^^
    벌써 시험도 두번이나 치루고 일도 구하셨네요.^^
    언제봐도 장하다는 생각!!!^^
    엊그제는 한국 포항에 지진이 나서 큰 피해를 입었고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 하고 있답니다.
    송이샘은 "준희가 부러워!" 그랬네요.
    밤이 길어서 좋을 것 같은데 살짝 가라앉기도 하지요.^^
    술을 친구삼아^^
    도서관과 문학의집, 발도르프학교.......다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준희샘이 다녀오셔서 저도 함께 간 것 같은 느낌이긴 하지만.......
    준희샘^^
    오늘은 올들어 가장 추운 초겨울날이었어요.
    찬 바람이 어찌나 쌩쌩 부는지.......걸음 옮기기가 힘들었어요.
    내일은 더 춥다고 하네요.
    겨울이 깊어가나 봅니다.^^

  • 작성자 17.11.27 05:29

    선생님~! 건강히 잘 계시지요? 날이 부쩍 짧아져 좀 우울한 날이 계속 되다가 드디어 첫눈이 왔습니다. 하얗게 쌓인 눈을 보니 그래도 아늑한 느낌이 있어서 좋아요. 일을 하는데, 시급으로 많지 않지만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좋은 경험을 하며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여기서 파트타임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는데 저는 참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 이 모든 것에 감사하며 하루하루 힘들더라도 힘내서 열심히 공부하고 돌아가겠습니다~ ^^
    다른 발도르프 학교에 이 번에 한번 더 가보았습니다. 여기 노르웨이에 총 30여개의 발도르프 학교가 있고, 오슬로에는 5개정도가 있다고 하네요. 크리스마스까지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축제가 한창

  • 작성자 17.11.27 05:33

    이어서요 ^^ 학생들이 하는 연극도 보고 왔습니다. 다음 글에 써보려고 해요ㅎㅎ
    지진 소식과 연기된 수능 소식을 접하며 저도 많이 걱정 되었습니다. 실은 몇주 전에 오슬로에서도 약간의 진동이 느껴졌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못느꼇지만, 페이스북에서 한창 약간의 지진이 있었다고 난리였는데 며칠 후 한국에 지진이 났네요. 지구가 전체적으로 꿈틀거렸나봅니다;
    술을 너무 가까이 해서 ㅎㅎ 문제인 이 계절.. 얼릉 한국에 돌아가서 쨍한 햇빛을 만나고 싶네요~!
    아! 그리고 박노자 교수님도 이 글 읽으셨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좀더 신경써서 글을 써야겠네요^^ 제가 나중에 한국에 돌아가면 도서관친구들에 명사초청도 부탁드렸습니다 ^^ v

  • 17.11.29 00:17

    아! 박노자선생님 초청할 수 있군요^^
    큰일 하셨어요 준희샘^^
    오슬로의 우울도 준희샘 달콤한 미소라면 녹아버릴 거에요^^

  • 17.11.27 22:32

    오마나~ 그 힘든 상황에 알바까지? 정말 장하십니다!!! 깨꾸닥 ~

  • 작성자 17.12.25 09:59

    하하 아주 좋은 경험이 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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