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opticon] Pan(모든, 범, 전체)+Opticon(바라봄) = 한 눈에 모든 것을 다 바라봄
제레미 벤담의 고안 : 공리주의자 답게 죄수를 가장 효율적으로 감시하는 원형감옥
미쉘 푸코는 판옵티콘을 감시와 처벌에 의해 지탱되는 근대 사회의 원리로 설명한다.
판옵티콘의 특징은 '시선의 비대칭성'이다. (죄수는 간수를 볼 수 없지만 간수는 죄수의 모든 것을 관찰할 수 있다.)
1) 통제받는 대상을 철저히 대상화 시킨다.
2) 피감자를 조건화(언제나 지켜볼 수 있는 상황을 만듬으로 인해)할 수 있다.
3) 자동성(설치가 되면 자동으로 감시 체계로 들어간다.)
4) 적은 비용으로 고효율의 감시가 가능해 진다.
* CCTV의 경우 설치비가 200만원이라고 하면 순찰 인력을 많이 줄 일 수 있을 것이다.
* 범죄가 발생할 수록 CCTV의 필요성은 급격히 증가한다.
* 일상적 감시의 대중화 : 벤담의 판옵티콘은 한정된 공간에서 한시적으로 감시하는 효율적인 체제 였다면 오늘날의 감시 체제는 무한히 학대된 공간에서 더욱 은밀하고 치밀한 방식으로 작동한다.
참고자료:http://blog.naver.com/zapidos/30035798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