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용어 검
검경정동(瞼硬睛疼)/ 검경정통(瞼硬睛痛), 어혈관정(瘀血貫睛), 종창여배(腫脹如杯), 초창(椒瘡)
눈꺼풀염
두 눈까풀이 굳어 딴딴하면서 눈알이 아픈 병증.
[장씨의통(張氏醫通)] 제8권
‘풍열(風熱)이나 담화(痰火) 및 두풍(頭風)까지 끼어들어 덮치므로 혈(血)이 눈두덩에 머물러 생긴다.
(風熱痰火, 及頭風夾攻, 血滯于睥所致.)
검급안소(瞼急眼小)
피급긴소(皮急緊小)와 유사.
안검내반(眼瞼內反)으로 인해 눈썹이 도첩(倒睫)되어 외피(外皮)가 축소되고 잘못된 치료로 말미암아 치유되었다가 다시 도첩 되기를 반복하는 병증
검발(瞼發)
아래 눈까풀의 사백혈(四白穴)과 거료혈(巨髎穴)에 생기는 부스럼을 말함.
기혈(氣血)이 허쇠(虛衰)해져 독사(毒邪)가 쳐들어오므로 일어난다.
청나라 서춘천(徐春泉)의 [외과선요(外科選要)]
그 창(瘡)은 아래 눈까풀의 사백혈과 거료혈 부위에 생긴다.
(其瘡發于眼下瞼上四白穴, 巨髎穴.)
검생풍속(瞼生風粟)/ 속안(粟眼)
눈까풀 안쪽 위아래에 좁쌀만한 뾰루지가 돋는 병증을 말함.
초창(椒瘡), 속창(粟瘡), 포육교응(胞肉膠凝) 등과 비슷하다.
[비전안과용목론(秘傳眼科龍木論)]
폐장(肺臟)에 독이 꽉 차고 대장(大腸)에 열이 쌓이며 간가(肝家)에 풍(風)이 있으면
눈까풀의 가죽 위아래로 좁쌀처럼 생긴 뾰루지가 생기게 된다.
눈물이 자주 흘러 나오면서 껄끄럽고 아파 싸라기가 낀 것처럼 느껴진다.
오래되면 예막(翳膜)이 생겨 흐리고 침침하며 점점 심해지는데
이런 경우 눈까풀을 3-5군데 정도 겸세(鎌洗)시켜 피가 나오게 한다.
(肺臟壅毒, 大腸積熱, 肝家有風, 致令眼瞼皮肉上下有肉如粟粒相似. 唯多淚出澀痛, 如米隱一般. 積久年深, 翳膜昏暗, 漸漸加重, 此眼切宜三五度鎌洗出血.)
검적(臉赤)
안검(眼瞼)이 붉은 것.
검적순홍(臉赤脣紅)
안검(眼瞼)이 붉고, 입술이 붉은 것.
검척예(劍脊翳)/ 숙예(宿翳), 검횡추수(劍橫秋水), 횡예(橫翳), 횡예내장(橫翳內障)
백내장
1) 검은자위에 가로질러 발생하는 것으로 칼등처럼 생긴 예장(翳障).
[증치준승(證治準繩)] <잡병(雜病)>
횡예(橫翳)라고도 하며, 빛깔이 희거나 현미와 같은 색 또는 약간 누렇게 탄 것 같은 빛을 띠기도 하는데,
다만 형태가 칼등처럼 생겨 가운데가 약간 높게 솟아오르고 양옆이 얇으며
검은자위[풍륜(風輪)]의 바깥쪽에 가로질러 있는 것이 바로 이 증이다.
(亦名橫翳, 色白或如糙米色者, 或帶微微焦黃色者, 但狀如劍脊, 中間略高, 兩邊薄些, 橫于風輪之外者, 卽此證也
[의종금감(醫宗金鑑)] <안과심법요결(眼科心法要訣)>
횡예를 검척예(劍脊翳)라고도 하는데,
눈동자의 한가운데에서 밖으로 드러나 칼등처럼 생겨 가운데가 높고 양옆이 얇으며
눈동자의 한복판을 가로질러 하얀 은빛을 띤다.
(橫翳又名劍脊翳, 自瞳人中映出于外如劍脊, 中高邊薄, 橫格于瞳人中心, 色白如銀.)
검현적란(瞼弦赤爛)/ 안현적란(眼弦赤爛)
눈꺼풀염
곧,안현적란(眼弦赤爛).
검현적종(瞼弦赤腫)
아래, 위 눈꺼풀가가 벌겋게 부은 것.
비위(脾胃)에 습열(濕熱)이 쌓인 데에 풍사(風邪)를 외감(外感)해 풍습열이 서로 쳐서 눈꺼풀에 맺혀 발생함.
또는 비허(脾虛)한 데에 습사(濕邪)가 침습해 생기기도 함
한방용어 겁
겁약(怯弱)
/ 겁(怯) = 허약
(1) 오불남(五不男)의 하나.
남자가 양위(陽痿)로 생육에 영향을 끼치는 것.
(2) 허로증(虛勞證)
기혈이 허해 늘 무서움을 타는 것. 겁중이라고도 함.
[참조] 한국 전통 지식 포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