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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 용 정 보 방 부산일보 신입기자 모집
희망의 밥상 추천 0 조회 5,921 06.04.28 14:47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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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6.04.28 14:57

    첫댓글 부산일보는 지역신문이지만 웬만한 중앙 일간지보다 유료 독자수가 많습니다. 부산 경남 일대에서는 조선일보 보다 독자수가 많은 지역도 꽤 됩니다. 급여수준도 높습니다. 조선 중앙 다음입니다. 정수장학회로부터 편집권을 독립하기 위해 노조와 사측이 대립하고 있지만 이해찬 골프파문 단독 보도 등 역량은 뛰어납니다.

  • 작성자 06.04.28 14:58

    지역신문인 점 때문에 망설여진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과감히 도전해 보셔도 좋을 곳입니다.^^

  • 06.04.28 17:32

    긴장하고 있습니다.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부산일보의 기자가 되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 수습 기자 공채가 뜨니까... 떨리네요...

  • 06.04.28 17:45

    젠장... 2006년 8월 졸업예정자군요... 부산일보는 매년 뽑는게 아니라서 또 언제 뜰지 모르는데... ㅠㅠ 분루를 삼켜야 겠네요...ㅠㅠㅠㅠㅠㅠ

  • 06.04.28 21:46

    부산일보 2003년 이후 첫 공채 인 것 같네요. 한강 이남의 최고 신문사라는 자부심이 대단하죠^^ 이번에 부산 지역 공채가 유난히 많은 듯. PSB하며 부산일보 하며...

  • 06.04.28 23:43

    선배 말씀으로는 04년도 하반기였나? 하셨음다... 한마디로 안뽑는다 해도 과언은 아닐 듯... 부산일보...ㅠㅠㅠ

  • 06.04.29 07:30

    부산일보가 모처럼 채용을 하는군요. 하지만 수년간 경영악화로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부산1등이라는 자부심은 대단하지만 레이아웃이나 웹서비스는 아직도 90년대에 머물러 있는듯합니다.

  • 06.04.29 16:09

    석간이 얼마나 힘든데...ㅋ

  • 06.05.01 17:18

    댓글 중에 웬지 ........ 벌써 경쟁자에 대한 신경전...ㅋㅋ

  • 06.05.02 00:35

    석간요??? 오히려 마감시간이 한밤인 조간보다 훨씬 낫죠...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석간이면 제가 알기론 부산일보의 경우 마감이 오전 11시인걸로 압니다. 그니깐 퇴근시간이 일반 직장인과 비슷하고(물론 취재과정에 따라 차이가)

  • 06.05.02 00:37

    사진부 기자이신 선배의 경우 오전에 사진 한장 찰칵하시곤 바로 사우나 가신다는...ㅎㅎ 맨날 이런건 아니겠지만 대부분의 조간 기자보다는 낮 근무가 훨씬 많다는 거죠. 마감 시간이 오전이라는 것이 신문사에는 이런 장점이 있습니다. 교수님 말씀도 조간보다는 석간이 훨씬 직장생활이 편하다고 하시던데요...

  • 06.05.02 00:38

    조간 신문 기자들은 한밤 마감을 마치고는 신문이 나온걸 보고 퇴근하는 시간이 보통 01시를 전후로 한답니다. 그래서 갈데라고는 회사 앞 해장국집에서 술한잔이 대부분이라시던데... 아니면 말구요.

  • 06.05.02 01:07

    생각하기 나름인듯 싶어요..저희 선배 말로는 새벽에 기상하는게 힘들다더군요.대신 오후에 일찍 퇴근하구요.덕분에8시뉴스는 꼬박보신답니다..

  • 06.05.02 14:50

    석간은 일찍(6-7시쯤) 출근해서 저녁에 퇴근하고 조간은 늦게(7-9시) 출근해서 저녁에 퇴근합니다. 조석간 마감시간은 밤에한번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낮에도 여러번 기사송고를 해야합니다. 일의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자기가 기사 다 썼으면 퇴근하면 됩니다.

  • 06.05.02 22:02

    아침형 인간이 되야 하기 때문에 적응 안 되면 피곤하긴 하지만... 석간이라면 저녁 시간에 자기 계발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실제 부산일보의 편집부 기자 중 대학원 다니는 분들도 있어요~

  • 작성자 06.05.04 17:54

    부서 마다 업무형태도 다릅니다. 부산일보 사회부는 이틀에 한번씩 회사에 들어가서 다음 날 기사를 보고해야합니다. 또 경찰서 두 개씩 돌아야 하기 때문에 자기 계발? 시간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신입기자들 중 절반가량은 사회부 발령 받을 겁니다. 일 사람 출입처에 적응하는 게 곧 자기계발? 일 듯합니다.

  • 06.05.05 11:41

    기자가 마감하면 끝이 아닙니다. 석간은 오전에 마감하면 오후에 여유가 있지만 좋은 기사 쓰려면 오후에 취재하러 다녀야 하고 저녁 술 약속도 많습니다. 어쩔 때는 새벽까지 술먹고 아침 일찍 출근해야 하죠. 조간 기자들 중에도 대학원 다니는 사람 많습니다. 중요한건 조, 석간의 차이가 아니라 개인의 역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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