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지목(牛山之木)(신동열)
우산은 원래 울창했다는 뜻으로 인간의 심성도 본래 선함을 비유-맹자
▶ 한자풀이
牛: 소 우
山: 뫼 산
之: 갈 지
木: 나무 목
맹자는 본래 인간의 심성이 선하다고 믿었다. 측은지심(惻隱之心), 수오지심(羞惡之心), 사양지심(辭讓之心), 시비지심(是非之心)은 인의예지의 단초다. 인간은 사단(四端)을 품고 있기에 본성이 선하다는 게 맹자의 생각이다. 이른바 성선설(性善說)은 인간을 바라보는 맹자의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다.
첫댓글 성악설 보다는 성선설의 심성에 더 믿음을 갖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