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20E3B5ECBBD1021'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노란콩 한컵을 준비합니다.<br />속청 서리태로 해도 되고요.</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A4C53D5ECBBD1130'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물에 담그지 마시고 그냥 더러운거 씻는다는<br />정도로 서너번 헹구시면 됩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C62365ECBBD1110'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팬을 달구어서 약불에 놓고 씻은 콩을 넣어서<br />물기가 없어지고 노랑노랑 볶아지도록 저어줍니다.<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2EAD395ECBBD121C'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D1C3A5ECBBD1212'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불 조절을 실패하면 겉은 타고 속은 안 볶아지니까<br />그점만 주의하시면 노랗게 되면서 저렇게 껍질이<br />갈라지고 검은 반점이 생기면 다 볶아진겁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0387375ECBBD1327'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콩장의 감초는 생마늘을 편으로 두툼하게<br />썰어서 다져서 넣으면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7D653A5ECBBD141C'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조선간장에 맛간장 (그냥 간장은 짭아서요)<br />물엿 맛술 설탕약간 참기름 고추가루 통깨를</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1F7385ECBBD1416'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양념장에 볶은 콩 넣고요<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7F4C3C5ECBBD150A'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양념장에 버무려 줍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28EE3C5ECBBD1610'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생수를 콩이 잠기도록 부어 줍니다.<br />간은 각자의 입에 맛게 가감하시면 되고요<br />요렇게 몇시간 놔 두면<br /><br />콩자반은 잘못하면 딱딱해서 못 먹는데<br />이 콩장은 그런게 없답니다.<br /><br />어떠세요?<br />한번 만들기 쉽겠죠?</p>
<!-- -->
]]>
첫댓글 옛날 울엄마가 만들어주는 콩장이네요 고맙습니다 덕분에 행복합니다 ()
옛날에 먹던 콩장 오랜만에
구경 합니다
콩장..첨 보네요 ㅎㅎ
맛있어보입니다
단백질 공급원...
스님 저콩장 생각보다 맛나요 가끔 지금도 엄마가 해줘요 ()
음식 못하는 무진의가
하는거면 쉬운겁니다.
ㅎㅎ
딱딱하지 않으니까
숟가락으로 떠 먹게 됩니다요.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아이고마~~~저리 좋은 실력에
고마 콩 서너대해서 농가도 묵고 하먼 될텐디
딸랑 종이컵으로 1나??
생각과 결단이 대따만한줄 알았더이 .....
콩알?ㅎㅎㅎㅎㅎ
ㅎㅎ
저거는 작은딸
일주일용으로
많이 해 주면
잔소리 듣거든요.
아무것도 모르시면서
이스리 이마 자꾸 벗끼진데이!~~~~ ㅎㅎㅎ
문디
좀 갈라묵찌 ㅎ
레시피 해금화 보살께 전하겠심더
지도 문디맨서!~~~ ㅎㅎ
감사합니다
옛날엔 학교 도시락 반찬으로 많이들 했제.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