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소망을 안고 잘 가고 계시지요? 저도 연초라 가능한 조용히 지내고 있답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다 잃은다고 했는데,
최근에 발견한, 중년의 여성들의 건강에 특히 좋은 곳 하나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상호: 솔향기 맑은터 참숯가마
위치: 나주시 남평읍 풍림리 171번지(전화 061)336-3938) 남평에서 도곡가는 길로 3분거리 죽림사입구



참숯가마에 참나무를 넣고 불을 지펴 7일이 지니면 까만 참숯이 나온답니다.
화,목,일요일에 가마를 여는 날에 맞춰 찾아오는 사람도 있는데 그렇게 일주일 지난 가마, 5일 지난 가마, 2일 지난 가마가 순차적으로 있어 저온에서 시작하여 고온의 가마 속을 드나거리며 원적외선을 쪼이면 몸안의 노폐물이 줄줄 땀으로 빠져나오지요.
친구들과 담소도 나누고 건강관리도 할 수 있는 곳, 찜질방하고는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끝나고 솔향기 맑은터 식당에서 참숯불에 구운 고기로 요기를 하고 나오면 남편의 반응이 다를 겁니다.
24시간은 몸을 씻지 말라고 합니다. 땀을 흘렸는데 끕끕하다던지 냄새도 나지 않더라고요.
꿀팁,가마체험 비용은 만원인데 식당에 들렀다가면 8천원으로 할인해준답니다.
광주에서 가까운 곳이라 드라이브 겸 30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남여 함께 가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하하 수업 끝나고 서너시간 건강 체험해보시면 어떨까요?

첫댓글 좋습니다.추운 겨울에 가면 더 좋겠네요.
좋은곳 소개 감사합니다
부모님 모시고 꼭 가볼게요.
겨울이 따뜻하네요 .
황토가마숯 체험하러 가볼게요.
솔향기 맑은터.이름만큼 맑고 향기로운
건강으로 100% 인도해 줄 듯합니다.
참숯가마가 몸과 마음을 감싸안을 기대감..^
가마솥에 나를 쪄서 나를 익게 하는 것 보다.
내 발로 산오르면서 덥히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추위에 따뜻한 곳 찾는 것 보다. 엷은 옷 입고 뜀박질 하여 더운 물에 샤워하는 기분과 바꿀 수 있는 것 일을지요.
은은한 솔 향기 보다는 중심사 4수원지 뒷길 편백숲 11시에 지나가는 공기 보다 좋을지 ???
괜히 최선을 다해서 찜질방 소개해 주었는데
꼬추가루 뿌려서 죄송송송합니다. 용서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