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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엽_시 청포도로 태어날 걸 그랬어
지구촌 추천 2 조회 26 13.06.12 19:3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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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1.26 10:09

    첫댓글 * 청포도 - 그 파랑색감은
    하늘이 그 색과 같이 내려온 것 인데요
    행운이 온다는 이야기도 하늘색을 띄여서 일 꺼죠
    사랑의 그 맛 그리고 자비의 그 신비 ..
    청포도가 품고 잇는 행운의 맛
    ..아니.. 멋이라고 할까
    이 포도가 잇으므로..사랑은 이루어 진다죠
    사랑의 씨앗으로 맘속에서 자라는 포도 군요
    그래요 - 이 포도로 환생하고 십어진다.
    늘 감사해요 .. 고맙습니다.

  • 작성자 21.04.24 11:42

    류혜선 낭송가님 덕분에 이제야 오타를 발견하고
    아래처럼 수정합니다.
    그 전에 영상을 만드신 분이나 낭송을 하여주신 분에게 죄송합니다.
    (04/24/2021)

    청포도로 태어날 걸 그랬어 ~ 박만엽


    차라리 한 송이의 싱그러운
    청포도로 태어날 걸 그랬어

    당신에게 감미로운 향기를
    가슴속 깊은 곳에 전해줄 수 있는

    비록 사랑한다는 말은 못 할지라도
    청포도로 태어날 걸 그랬어

    내가 불어넣어 준 향내에 취해
    당신이 날 버리고 떠난다고 하여도

    내 몸을 바쳐 술로 변해버린 탓이라고
    자위하며 당신을 원망하지 않도록

    차라리 몸이 부서져 술이 될 수 있는
    청포도로 태어날 걸 그랬어

  • 작성자 21.04.24 14:20

    밭치다[받치다]

    ㄱ. ‘밭다’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젓국을 밭쳐 놓았다. 술을 밭쳤다.

    ㄴ. 구멍이 뚫린 물건 위에 국수나 야채 따위를 올려 물기를 빼다.

    .씻어 놓은 상추를 채반에 밭쳤다.

    .잘 삶은 국수를 찬물에 헹군 후 체에 밭쳐 놓았다.

    *응용 : 밭쳐[받처], 밭치니[받치니]



    받치다[받치다]

    ㄱ. 먹은 것이 잘 소화되지 않고 위로 치밀다.

    ㄴ. 앉거나 누운 자리가 바닥이 딴딴하게 배기다.

    ㄷ. (주로 ‘입다’와 함께 쓰여) 옷의 색깔이나 모양이 조화를 이루도록 함께 하다.

    ㄹ. 한글로 적을 때 모음 글자 밑에 자음 글자를 붙여 적다.

    ㅁ. 화 따위의 심리적 작용이 강하게 일어나다.

    ㅂ. 어떤 물건의 밑에 다른 물체를 올리거나 대다.

    ㅅ. (주로 ‘입다’와 함께 쓰여) 겉옷의 안에 다른 옷을 입다.

    .응용 : 받치어[받치어], 받쳐[받처], 받치니[받치니]



    받히다[바치다] : 달려오는 승용차에 받혀 크게 다쳤다.

    .마을 이장이 소에게 받혀서 꼼짝을 못한다.

    .응용 : 받혀[바처], 받히니[바치니]

  • 작성자 22.07.01 22:34

    青葡萄に生まれればよかった ~ 朴晩葉


    いっそ一輪のさわやかな
    マスカットに生まれたらよかった。

    あなたに甘美な香りを
    胸の奥深くに届けられるように

    たとえ愛するという言葉はできなくても
    マスカットに生まれたらよかった。

    私が吹き込んでくれた香りに酔って
    あなたが私を捨てて去るとしても

    私の身を捧げてお酒に変わってしまったせいだと
    自衛してあなたを恨まないように

    むしろ体が壊れて酒になれる
    マスカットに生まれたらよか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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