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윤진서 박희순 주연에 김성오, 최무성 오광록등의 조연들을 볼 수 있습니다.
소개글에 나오듯 파산과 이혼 위기에 놓인 대학 강사 동하에게 다가온 죽은자들의 돈과 그 돈을 찾는 사람들.
그리고 그 사건에 얽혀져 있는 범죄 집단과 경찰, 그리고 동하의 이야기는
브레이킹 배드나 오자크 (요건 보다 말았지만..) 같은 미드가 얼핏 스쳐 지나가기도 한다.
집중해서 보지 않고 틀어놓고 일을 해서인지 시간 잘 가고 흥미있게 보았지만
이 드라마에만 집중했다면 살짝 지루하거나 배속을 조금 빠르게 보고 싶어졌을거란 생각은 들었다.
다만 큰 기대없이 느긋하게 보신다면 재미있게 시간은 잘 보내실수 있을것 같다. ㅎㅎㅎㅎ
시즌2를 염두에 둔 엔딩은..솔직히 예상가능했던~~^^
첫댓글 개봉하자마자 봤네요
시간은 잘 가더라구요 ^^
저는 동림 감독 동림 주연의 라스트미션도 생각났어요
딴거함서 보기에는 딱이더라구요~
ㅎㅎㅎ
저두요.
동림옹의 라스트 미션이 생각 난건 우연이 아니였네요.
@joyce 라스트 미션을 안봤었네요 ㅋㅋ
시놉은 딱 그거네여 ㅎ
@안젤리나 졸려 제가 워낙 동림옹 팬이라서요.
할아버지 출연은 무조건 다 봅니다. ㅋ
@joyce 저두 함 봐야겠네요.
동림옹은 진짜 대단하세요~
@안젤리나 졸려 보시고 나인틴 에피도 있으니
챙겨 들으시면 좋겠네요^^
@소어 진짜여? ㅋㅋㅋㅋ
에피는 공포빼곤 다 들었건만~
이래서 스포걱정없이 안보구 에피 들어도 다까묵어서 영화볼때 지장없다니요. ㅋㅋ
@안젤리나 졸려 358회 2부 이승훈 피디님 생일인데
오랜만에 목소리도 들으세요 ㅋ
@소어 하앜~~~~~ ㅋㅋㅋ
358 다시듣기 하겠습니다~~!!!!
@joyce 다시듣기 갑니다
감사합니다 ~~
캐스팅이 불호라 입질이 영 안오네요.
캐스팅이 딱히.. 그렇긴 했어요. ㅎ
개봉한주 주말 아침에 켜두고 왔다갔다 하면서, 밥 먹으면서, 빨래 개키면서, 이런 저런 일과 함께 봤어요. 심경 안쓰고 맘편히 보는 시리즈였네요.
ㅋㅋㅋㅋ
오광록 아저씨의 느릿한 말투에 성격 급한 제가 숨 넘어갈뻔 했네요
@joyce 맞죠 맞죠~~ 맘편히 딴짓하며 틀어놓기 딱 좋은 ~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글타고 흡인력있게 자리에 앉게끔 하는 포인트는 또 없는요. ㅎㅎ
볼까말까하다가 졸려님 글 보고 보는중입니다
박휘순 김성오 좋아요 ❤
오홋~~~~
취향에 맞는 배우가 나오면
또 보는 맛이 달라지긴 하죠~
재밌게 보셨으라나요? ㅎㅎ
@안젤리나 졸려 오회 보는중이에요
딴짓하면서 봐도 부담없어 좋아요
칼질하는 드라마 좋아하기도 하구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