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겨루기 2021. 11. 22.
풀이
애최
1.‘애초에’가 줄어든 말.
나는 애최 계약이 잘못된 걸 알았다.
되레 (되려×)
1.‘도리어’의 준말.
도와주려고 한 일이 되레 폐만 끼쳤다
잘못은 네가 해 놓고 되레 나한테 화를 내면 어떡해!
금세 (부사)
1. 지금 바로. ‘금시에’가 줄어든 말로 구어체에서 많이 사용된다.
소문이 금세 퍼졌다.
약을 먹은 효과가 금세 나타났다.
외려 (부사)
1. ‘오히려’의 준말.
잘못한 놈이 외려 큰소리야.
두텁다
신의, 믿음, 관계, 인정 따위가 굳고 깊다.
두터운 은혜.
신앙이 두텁다.
친분이 두텁다.
두껍다 (형용사)
1.두께가 보통의 정도보다 크다.
두꺼운 이불.
두꺼운 책.
두꺼운 입술.
추워서 옷을 두껍게 입었다.
2.층을 이루는 사물의 높이나 집단의 규모가 보통의 정도보다 크다.
고객층이 두껍다.
지지층이 두껍다.
3.어둠이나 안개, 그늘 따위가 짙다.
두꺼운 그늘.
안개가 두껍게 깔렸다.
어둠이 대지 위에 두껍게 깔려 있었다. 나무 밑은 그늘도 훨씬 두꺼웠고 강바람도 시원했다.
절차-탁마 切磋琢磨
切 끊을 절
磋 갈 차
琢 다듬을 탁
磨 갈 마
옥이나 돌 따위를 갈고 닦아서 빛을 낸다는 뜻으로, 부지런히 학문과 덕행을 닦음을 이르는 말.
뀌어-주다
발음: [뀌어주다/뀌여주다]
돈 따위를 나중에 받기로 하고 빌려주다.
여보. 어림없는 소리 작작 하오. 누가 우리와 같은 가난한 집에 돈을 뀌어주겠소.
출처 <<이기영, 서화>>
애걔 (감탄사)
1.뉘우치거나 탄식할 때 아주 가볍게 내는 소리.
애걔, 그릇을 깨뜨렸네.
애걔, 또 틀렸네.
2.대단하지 아니한 것을 보고 업신여기어 내는 소리.
애걔, 겨우 이거야?
무지근-하다
1.뒤가 잘 안 나와서 기분이 무겁다.
아랫배가 무지근하다.
2.머리가 띵하고 무겁거나 가슴, 팔다리 따위가 무엇에 눌리는 듯이 무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