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 告 /FN 20기 수습기자 공채>
눈보라 치던 겨울날, 롯데월드타워 108층 공사현장 노동자들로부터 땀이 만드는 마천루의 기적을 보았습니다. 강추위속 새벽 인력시장에서 만난 24살 청년이 "나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기 위해 일자리를 찾는다"는 말을 할 때는 뭉클함을 느꼈지요. 환경미화원을 동행 취재할 땐 새벽을 여는 기분을 함께 느껴보기도 했고요. 동자동 쪽방촌에서 1평짜리 방한 칸에도 하루하루 고마움을 잊지 않고 사는 독거노인들을 통해 희망을 보기도 합니다. 서울 광화문 촛불집회에서 들려오는 함성에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이제 당신이 경험할 차례입니다. 파이낸셜뉴스는 패기 넘치는 젊은 인재들과 함께 우리 경제를 이끌어 갈 나침반이 되고자 합니다. 날 선 비판의 차가운 눈과 세상에 대한 따뜻한 눈, 두 눈을 가진 당신을 지금 파이낸셜뉴스가 찾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는 한국 언론사 최초로 수습기자 채용방법을 고답적인 필기시험이 아닌 심층 합숙면접 방식으로 혁신했습니다. 이는 스펙이 아닌 기자로서의 자질만 보겠다는 파이낸셜뉴스의 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1박2일 동안 지원자들이 가진 능력과 열정, 끼를 모두 보여줄 수 있기에 합숙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 "여기서 떨어지더라도 적어도 후회는 남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파이낸셜뉴스에서 열정을 불태울 당신의 도전을 기다립니다.
■ 모집내역
①전형방법
▲ 1차 서류전형
▲ 2차 합숙 심층면접(1박2일)
▲ 3차 최종면접
②모집인원 : 0명
③응시자격 :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공통사항>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인문사회계 및 상경계, 이공계 등 다양한 전공자 지원 가능
본지 주최 텀페이퍼 현상 공모전 등 학술논문대회 수상자 우대
■ 제출서류
① 지원서 1부(☞ 파이낸셜뉴스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 다운로드)
② 졸업증명서 1통, 석·박사 학위증명서(해당자) 1통
③ 학술논문대회 수상 관련 자료(해당자)
④ 외국어 공인 성적증명서 사본 1부
⑤ 반명함판 사진 2장(지원서와 수험표 부착)
※ ②~⑤의 서류는 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심층면접 때 제출
■ 원서접수
①기 간 : 2017년 2월 7일(화) ~ 2월 11일(토)
②접수방법
- e메일 접수 : fnnews@fnnews.com(공휴일에도 접수가능)
- 우편접수 : 150-87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81
파이낸셜뉴스빌딩 7층 경영지원실 인사담당자 앞
■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 2017년 2월 20일(월) 홈페이지 공고
(1차 소집일 등 향후 일정 통보)
■ 기 타
시험관련 문의는 경영지원실로 하기 바랍니다. (전화 02-2003-7024)
첫댓글 어학점수가 만료가 되었는데... 어학성적표 없으면 지원 못하나요?
제출서류에 있어서 질문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제출 서류들 중에서 일단 1차 서류 전형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한 지원서만 제출하면 되는지와
서류 전형을 합격할 시에 추후에 졸업증명서나 외국어 성적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위에 보니까 2~5는 2차심층면접 때 낸다고하네요~~!
으이그..... ㅜㅜ
합숙면접때는 무엇을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