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어린이날이 지났네요. 8일 어버이 날도 지나. 14일 스승의 날이 다가옵니다.
예전의 드라마에 나왔었게 기억이 나 잠시 떠올립니다.
이 사람은 아주 오래전부터의 식의(食醫)로서, 중국 황제의 식의가 생겨난 기원이 이 사람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 사람은 집안의 노비로서 온갖 궂은일을 다 하였으나,
집안의 모든 사람의 스승이었다고 합니다.
이 사람이 살았을 때는 온 천하가 태산이었으나.
이 사람이 죽자 온 천하가 물로 뒤덮였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어머니입니다. 어머니의 사랑은 세상 모든 것을 이기는 것 같습니다.
효가 무엇이냐는 제자의 말에 공자님은 "부모는 오로지 자식이 아플까봐 걱정한다"
부모에게 자식은 그런 존재인 것입니다.
5월은 부모로서 자식으로서 스승으로서 제자로서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또 한번 사랑을 생각해보는 달입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5월은 잔인한 달이 되어버렸습니다.
부모를 잃고,자식을 잃고, 스승을 잃고, 제자를 잃고, 친구를 잃고, 형제를 잃어버렸습니다.
이 땅의 누군가의 가슴에 슬픔과 절규가 아우성 치고 있지만
누군가는 자꾸 비겁하게 살라고, 잊어버리라고, 덮어버리라고 합니다.
"국가가 국민을 보호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국가가 아니다"라고 누군가 말했습니다.
눈이 있으나 보지 못하고
귀가 있으나 들리지 않고
입이 있으나 말하지 못하는
나는 참 비겁한 어머니입니다.
그러기에 더욱 나를 돌아보고 성찰할때인것 같습니다.
5월은 참으로 푸르는 달입니다.
잊혀지지 않을 5월에 또하나의 눈물을 가슴에 새깁니다.
첫댓글 어머니는 우주이고,사랑의 근본이고,생명의 본향입니다. 우리 어머니의 마음은 한마음 이기에 눈부시게 푸르른 5월,가슴 에이는 슬픔 깊이 묻었습니다.
부모님이 시골에 계셔서 연휴에 찿아뵙고 노모가 해주신 음식을 맛있게 먹고왔습니다.바리바리 싸주신 음식 가득 싸오면서 아직도 난 가시고기처럼 사느철부지 인가봅니다. 항상 감사하며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