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민주공화국이라도 총선에서 여당이 과반 이상의 의석을 점유할 수는 있습니다. 여대야소 정국은 한나라당의 주장처럼 안정적인 정국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은 맞는 말입니다. 어디까지나 원론적인 말입니다만...
그래도 현 여당의 성향이나 정책 따위로 볼때 정국안정보단 균형견제가 더 낫다고 보지 말입니다. 여하튼 우놔는 파일 것이고... 문화유산 지못미 ㅠ
예전 글을 보다가 우연히 이곳 자유게시판 4368번 글을 보았는데, 친일청산법 발의에 서명하지 않았던 자들이 대거 당선된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현 정부에서 가장 우려되는 것은 반역사성이 망각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점입니다.
한나라당이 그만큼 신뢰를 얻고 있다기보다는, 옛 열린우리당 및 이전 여당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그만큼 극심하다는 이야기일 겁니다. 특히 열린우리당 쪽의 표밭이었던(?) 충청권에서 이번에 이회창의 선진 어쩌구 당에 많은 의석을 준 점을 봐도 이번 여론의 향배가 '한나라당이 좋아' 라기보다는 '열린우리당이나 그 후신은 정말 싫어' 라는 것임을 알 수 있지요. (흠... 그런데 정치 성향 글이라 판단하시면 운영자 님이 지우셔도 무방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1,2년전에 여기자 추행한 의원님도 다시 당선되셨더군요. ㅎㅎㅎ
생각보다 견제가 되긴 할것 같습니다. 땅나라당이 분열할 경우 상당히 의석수가 줄어들게 되니깐요.
첫댓글 민주공화국이라도 총선에서 여당이 과반 이상의 의석을 점유할 수는 있습니다. 여대야소 정국은 한나라당의 주장처럼 안정적인 정국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은 맞는 말입니다. 어디까지나 원론적인 말입니다만...
그래도 현 여당의 성향이나 정책 따위로 볼때 정국안정보단 균형견제가 더 낫다고 보지 말입니다. 여하튼 우놔는 파일 것이고... 문화유산 지못미 ㅠ
예전 글을 보다가 우연히 이곳 자유게시판 4368번 글을 보았는데, 친일청산법 발의에 서명하지 않았던 자들이 대거 당선된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현 정부에서 가장 우려되는 것은 반역사성이 망각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점입니다.
한나라당이 그만큼 신뢰를 얻고 있다기보다는, 옛 열린우리당 및 이전 여당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그만큼 극심하다는 이야기일 겁니다. 특히 열린우리당 쪽의 표밭이었던(?) 충청권에서 이번에 이회창의 선진 어쩌구 당에 많은 의석을 준 점을 봐도 이번 여론의 향배가 '한나라당이 좋아' 라기보다는 '열린우리당이나 그 후신은 정말 싫어' 라는 것임을 알 수 있지요. (흠... 그런데 정치 성향 글이라 판단하시면 운영자 님이 지우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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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전에 여기자 추행한 의원님도 다시 당선되셨더군요. ㅎㅎㅎ
생각보다 견제가 되긴 할것 같습니다. 땅나라당이 분열할 경우 상당히 의석수가 줄어들게 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