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오징어를 먹다보면 대체로 다리가 남게 되는데 이것을 조림했더니 맛있네요. 1. 마른 오징어다리 2개를 씻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냄비에 넣고 물 3컵을 부어서 6시간 정도 불립니다. 2. 1번의 냄비에 진간장을 넣고 푹 끓이다가 오징어 다리가 물렁물렁해지면 양파 엑기스(또는 매실 엑기스)를 넣고 국물이 자작해질 때 까지 약한불에 끓이다가 3. 고추장, 다진 마늘을 넣어 졸이면 됩니다. ※ 물엿을 넣으면 금방 단단해져서 먹기가 불편한데 양파 엑기스를 넣으면 냉장고에 보관해도 부드럽습니다. (Tip) 양파 엑기스 1) 여름에 저렴한 못난이 양파를 많이 구입한 후 작은 솔로 뿌리부분의 흙을 털어내고 깨끗이 씻어서 2) 껍질채 듬성듬성 썰어서 매실 엑기스 만들듯이 설탕과 섞어두면 4개월 후 노르스름한 액체가 많이 생기는데 3) 이것을 걸러서 병에 넣어 두고 조리할 때 사용하면 맛있습니다.(매실은 약간 새콤하지요.) 잡채, 조림, 갈비, 멸치볶음 등의 양념장이나 겉절이 양념 등 다양하게 사용합니다.
첫댓글 쫀득하니 밑반찬으로 아주 좋겠습니다.
양파청 만드는 방법 올려주셔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오래된 마른 오징어 처치가 난감했는데 이렇게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배위갑니다~~
양파청 귀한레시피 감사합니다. 올 해는 좀 부지런히 따라쟁이를해 봐야겠어요
아. 그렇군요.매번 다리만 남아 골란했는데 그런 방법이 있네요. 잘 배워갑니다.감사합니다
저도 한가지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