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길, 비도 안 오고 집 잘 도착해 감사해요. 저녁미사 참례한 비채 님 부부를 반갑게 만났어요. 꽃무늬 화사한 브라우스만큼 건강해 보이니 또 감사해요.
* 서울나들이. 별탈없이 지내고 와 감사해요. 친정가족들 만나 엄마 연미사도 드리고 맛집식당에서의 풍성한 이야깃거리도 감사했어요.
* 비가 많이 왔는데 햇빛 쨍~한 날 이동할 수 있어서 감사해요. 전철역에서 자리를 양보해주신 할아버지 감사드립니다. 내리시는지 알았는데 한참 서계시더라구요.
* 빈 자리가 없어 임산부석에 앉았는데(상황되면 즉각 일어나지요) 임산부가 안 보여 안타깝기도 하고 할수없이 감사합니다.^^
* 광주 오니 큰 아들이 별탈없이 잘 지낸거같아 감사해요. 집안 구석구석 수리를 해놨네요. 모기 드나들던 뚫린 방충망까지.
* 아들의 복지신청에 작은 혜택이라도 받을듯하여 감사해요.
* 덥고 습기찬 날씨. 그래도 광주가 역시 편안하고 안락하니 감사해요. 집이 👍 최고예요.
첫댓글 여행의 묘미. 늘 지내던 곳으로의 복귀.
날아언니의 소소한 일상이 느껴집니다. 건강최고
성당에서 가끔 비채 님을 뵈온다니 얼마나 반가우실까요. 비채 님이 건강해 뵈이신다니 감사하네요. 전철역~ 할아버지도 감사해요. 집안을 살펴주는 큰아들 든든하네요. 아들의 복지혜택 문제가 잘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