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칼럼 (1223) 구원을 구하는 신실한 영혼의 소망과 간절한 기도 (시 31편)

[등불]

구원을 구하는 신실한 영혼의 소망과 간절한 기도 (시 31편)

시편 31편은 구속사적 관점에서 예화로 설명하자면, 그것은 죄와 고통으로부터 구원을 구하는 진실한 영혼의 소망과 간절한 기도를 담고 있습니다.

매우 어려운 시기에 처한 사람의 마음과 영혼이 하나님께 향하는 그리움과 의지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마치 마른 사막에서 물을 갈구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가까운 도움을 손에 쥐기를 간절히 바라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 시편은 구속의 갈망과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대한 믿음을 담고 있으며, 어두운 시기에도 절망하지 않고 신뢰와 소망을 가지는 영혼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시편 31편은 한 영혼의 소망과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에게 기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마치 우리가 인생의 어려운 상황에서 느끼는 불안과 고통을 표현한 것과 같습니다.

이 시편은 마음에 상처를 입은 사람, 혹은 죄와 고통으로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어주기 위해 쓰여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영혼은 하나님의 구원과 인자하심을 믿고, 주님께 기도합니다.

사막에서 물이 없는 듯한 괴로움을 겪고 있을 때,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고 포기하고 싶은 유혹에 빠질 수도 있겠지만, 이 시편의 주인공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믿으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시편 31편은 우리에게 어려운 시기에도 믿음과 기도를 통해 희망을 찾고자 하는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의지하며 고통과 시련을 이겨낼 수 있다는 위로와 용기를 주는 시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믿음과 기도로 승리하기를 축복합니다.

https://youtu.be/UGqK70zEi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