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셔서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주간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살아가게 하시고
주일을 맞아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 전에 나와서 함께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부족하고 죄 많은 우리들을 보혈로 씻어주시고,
십자가의 사랑으로 새롭게 하여 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오늘 모든 성도들이 새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와서
성령강림 주일 예배를 드림으로 영광을 돌릴 때에
하나님께서 친히 이 자리에 강림하셔서 우리들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우리 모두는 믿음에서 너무나 부족하고 자주 넘어지오니
우리들을 말씀으로 더욱 든든하게 세워 주시고
서로 간에 약점을 담당하여 함께 기도함으로
위로하고 위로받는 아름다움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는 우리 교회에 복음의 장막터를 넓히라는 명령을 주셨으니
먼저 우리 삶의 장막터가 넓어져서
모든 성도들의 가정이 작은 천국으로 복 되게 하시고
가정마다 모든 일들이 점점 성장하는 은혜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60년 동안 그리스도의 몸 된 봉산교회를 지켜주시고
복음의 장막터를 넓혀가게 하셨으니 감사합니다.
믿음의 선진들이 세운 교회당에, 기도의 눈물을 더하셔서
은혜로운 교회, 소문난 교회로 성장하게 하셨으며
이제 땅끝까지 복음의 장막터를 넓히기 위하여 교회가 기도하고
새로운 선교의 비전을 세우고자 애쓰고 있사오니
성령님께서 힘을 주시고 능력을 주셔서
이 모든 일들을 감사함으로 잘 감당하게 하시고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복음의 능력이 교회 안에 나타나게 하시옵소서.
이 일들을 이루시기 위하여 성실하고 겸손한 일꾼들을 통해
하나님이 뜻하시고 기뻐하시는 일들을 이루어 가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실 주의 종에게 성령께서 함께 하셔서
능력의 말씀을 선포하게 하시고
성령의 충만함으로 온 성도들이 하나 되게 하시고
말씀을 듣는 우리에게 시온의 대로가 활짝 열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찬양대가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기쁘시게 받으시는 찬양이 되게 하시고
듣는 성도들에게는 은혜 충만함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