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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김신중의집
 
 
 
 
  • 무청시레기
    김신중   24.11.12

    연탄보일러실 처마에무청시레기가 걸려 있다누군가 한 겨울 눈이 내릴 때인정을 풀어 시레기국을 끓일 것이었다.겨울이 깊어질수록무청에서 푸른색은 모두 없어지고시퍼렇게 살아 있던 꿈은 온데간데 없어져몸은 조..

  • 은빛노인대학1,2
    김신중   24.10.23

    정도전, 영주의 자랑.pptx6.11MB정도전, 영주의 자랑2.pptx16.44MB

  • 정도전, 영주의자랑
    김신중   24.10.23

    정도전, 영주의 자랑1.pdf2.85MB

  • 감사 할미
    김신중   24.10.08

    감사 할미 어릴 적 다니던 교회당에 감사할미가 있었습니다.소낙비가 내려 교회 지붕에 물이 줄줄 새도교회당 올라가는 산비탈 눈을 쓸다가 넘어져도“아이고 하나님, 감사하이더.”감사를 늘 입에 달고 살아가셨..

 
  • 기도문(202410060
    김신중   24.10.04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하루를 구별하여 드리는 거룩한 주일 날에아버지 앞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부족하고 허물 많은 저희를 교회로 부르셔서 하나님 나라의 왕 같은 제사장으로 세..

  • 택배 상자
    김신중   24.09.29

    아파트 재활용 창고에버린 택배 상자들이 쌓여 있다.전라남도 해남에서 올라오느라비릿한 바다 냄새가 풀풀 나기도 하고상주 곳감은 오다가 터졌는지여기저기 감물이 배어 볼품없이 너덜너덜하다.택배상자를 받은 ..